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
- 최초 등록일
- 2003.05.28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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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부 시계와 나침반
제2부 중요한 것은 중요한 것을 중요하게 관리하는 것이다.
제3부 상호 의존의 시너지
제4부 원칙 중심의 삶이 주는 힘과 평화
<읽고 느낀점...>
본문내용
<읽고 느낀점...>
약간의 따분한 감이 없지 않았지만, 읽고 나니 지금 내가 어느 정도의 위치에 있나 생각해 보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어떠한 커다란 비전이나 광범위한 목표설정 같은 내용들로 가득 차 있지만, 일상생활에서 내가 쓰고 있는 작은 스케줄 수첩에 모든 것이 들어 있다고 생각했다. 나름대로 시간관리라는 것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던 나였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우선순위 결정이나, 목표설정에 있어서 내가 ‘정방향’을 잘못 잡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항상 그 주 스케줄을 작성할 때 번호를 매기는 버릇이 있다. 그것이 여기서 말하는 우선순위 결정이었다. 하지만, 언제나 내가 첫 번째로 결정했던 것은 급한 일, 그날 하지 않으면 뭔가 나에게 해를 가져 다 줄지도 모르는 그런 일들에 1번을 매겼던 것 같다. 그 일로 일해서 정작 중요한 일을 놓쳤던 일도 빈번히 일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급한 일을 우선순위의 일순위로 결정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그러한 방법이 가져다주는 더 커다란 불이익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또한 어떠한 일을 계획함에 있어서 방향을 잡아주는 지표가 되었던 것 같다. 여기서 말하는 주간 계획표를 한번 써볼까 한다. 첨에 조금은 낯설고 귀찮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지만, 한눈에 나의 시간관리가 보일 것 같고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고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시간을 결정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목표달성이나, 성과, 일의 능률이 아니라 주변사람과의 동화, 가족간의 함께 있는 시간이라는 것을 알았다. 우리는 항상 가족이나 친구를 만날 때 항상 곁에 있어 주는 사람이라는 생각에 모든 일이 끝날 무렵 작은 시간을 투자하려고 하고 그 시간조차도 잘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모든 시간관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건, 일이나 계획성이 아닌 사람, 동료, 친구, 가족이라는 것을 많이 생각 하게 만들어 주는 책 이었던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