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이해> 임순례 감독에 대한 배경, 사상, 성향 조사 및 그녀의 영화에 대한 연구(A+받은 자료)

소개글

임순례 감독, 그녀의 전반에 걸친 배경과 그로 부터 이해할 수 있는 그녀의 사상 및 성향을 기반하에 그녀의 영화 5편을 개괄적으로 조망해 보고 그녀에 대한 영화평론가들의 말을 인용 및 견주어 보며 그녀에 대해 서술하였습니다.

누구나 참고 자료로써 사용하기에 상당히 유용하고, 보다 인용가능한 표현들이 많아 자료를 적절히 차용한다면,
누구나 A+ 받을 수 있을거라 단언코 확신합니다. 필자의 문필을 앞세워 자신있게 내걸겠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감독 임순례, 그녀의 작품은 욕심이 보이지 않는다. 그녀는 하나의 소설로써 성공기, 즉, 상업성 영화처럼 결코 우리에게 드라마를 선사하진 않는다. 그녀가 진정 바라보는 것은 불우하고 표상적인 것에서 고진감래 동화와 같은 바램이아니라 외부 환경적 요인을 떠나 소박하지만 빛과 희망을 잃지 않는, ‘사람’이 보인다. 그렇기에 그녀의 영화에대해서, 그녀의 배경을 이해하고 그녀의 시선에 다가설수록 더 많은 것이 느껴졌다. 그런 점에서 그녀의 사상과 성향, 그리고 그녀의 작품에 반영되는 주된 의식을 이해하기 위해, 작품의 사회적 배경과 시선에 앞서 근본적으로 감독의 배경을 먼저 생각해 보는 것이 그녀를 보다 깊게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그런 의미에서 그녀의 배경으로부터 점진적으로 그녀와 그녀의 작품세계를 접근해 보았다.
그녀가 자라온 배경
산골마을 가난한 집안 출신의 아버지는 정규교육을 채 마치지 못한 사회적 열등감이 있었고, 미군 부대에서 일을 하며 도시생활에서의 좌절 등으로 알코올 중독이 된 아버지는 20년 넘게 직장에서의 지각, 결근은 없었으나 매일 만취해 새벽 1시께 들어와 가족을 괴롭히고 신세한탄을 하곤 했다.

<중 략>

<소와함께 여행하는 법>에서 몽환소설을 연상케 하듯, 주인공이 삶의 걸림돌이라 여기는 소를 팔기위해 우시장에 가는 길에, ‘맙소사’라는 절을 들린 이래, 꿈에서 한 어린 동자가 다음과 같은 말을 하고, “거울에 꽃이 비추면 그 거울에 꽃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꽃이 없는 겁니다. 그러니 꽃이 생긴것도 아니고, 거울에 비친 꽃이 없어졌다고해서 꽃이 사라진것도 아닙니다. 생긴것도 없고 사라진것도 없는 것처럼 바로 우리의 마음도 이렇습니다. 거울에 꽃이 비쳤다고 해서 거울이 더러워지는것도. 아름다운 꽃을 비쳤다고해서 거울이 깨끗 해지지도 않습니다. 사람의 마음도 이와 같이서 미워할일을 마음에 비추지 않으면, 미워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이내 자신이 가진 미련, 원망 등이 모두 허황됨을 깨달은 주인공이 집으로 다시 귀의 하는 내용에서, 임순례 감독이 가진 불교의 공(空)사상이 강하게 나타난다.

참고 자료

www.cine21.com/www / http://news.naver.com/main/hotissue
『그들은 한권의 책에서 시작되었다』- 정혜윤 / 푸른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