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과 문화] 수학서설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3.05.25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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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수학서설'이라는 도서의 감상문 입니다
본문내용
이 책의 한 구절에는 이런 말이 나온다. '만물은 수이다.' 나도 이제 그렇다고 생각하게되었다. 내 전공은 현대사회의 필수품이라고 하는 컴퓨터이다. 대학에 진학하기 전에는 몰랐는데 컴퓨터라는 것은 결국 성능 좋은 계산기였다. 지금도 전공 책을 펼치면 반 정도는 수학적인 설명으로 채워져 있다. 책을 한 권 출판해도 ISBN이라는 번호가 붙어 다니고 책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제품에는 바코드가 찍혀있다. 주위를 둘러보면 눈에 보이던 보이지 않던 '수학'이 담겨있다. 수학의 사용은 이처럼 대중적이고 당연하데 비해 학문으로서의 수학은 대중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머리 속에는 (수학=어렵다) 혹은 (수학=복잡한 수식, 기호)등 이런 공식이 성립되어 있는 것 같다. 다행이 이 책의 저자는 수학의 대중화가 서서히 일고있다고 했다. 나는 볼리야이와 로바체프스키가 유클레이데스에게 그랬듯이 우리 사회에서 이 고정관념들을 깨버리는 멋진 반전이 일어나길 바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