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대사] 개화사상
- 최초 등록일
- 2003.05.25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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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개화사상의 의미
2. 개항기의 개화파 형성
통상개화론
강화도 조약과 개항
2. 개화정책의 추진
개화파
개화정책의 전개
★ '황준헌'의 <조선책략> ★
본문내용
지난 2001년 9월 11일. 미국에서는 오사마 빈 라덴이 주도한 테러사건이 일어났다. 빌딩을 뚫고 나온 비행기와 붕괴된 건물들, 너무나도 갑작스럽고 예기치 못한 사고에 놀란 사람들의 표정, 피해자 가족들의 오열. 우리는 그 끔찍했던 광경을 보면서 그로 인해 야기된 수많은 인명피해를 안타까워하고 그와 동시에 세계 평화에 대한 불안감을 느꼈다. 지구 반대쪽에 있는 나라에서 일어난 일을 우리가 이렇게 생생하게 알 수 있었던 것은 바로 TV로 대표되는 방송과 통신의 발전 덕이라고 할 수 있다. 전세계의 통신은 서로 연결이 되어있어 이같은 일이 가능했던 것이다. 또한 현재 아르헨티나의 경제 파탄을 보자. 아르헨티나의 극심한 경제 파탄은 유럽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이는 결국에는 세계 경제에도 그 여파가 미칠 것이다. 이처럼 현대사회는 경제적, 사회적 그리고 정치적으로도 세계화·국제화의 길을 걷고 있으며, 이같은 경향은 더욱 짙어가고 있다.
이러한 세계화·국제화를 위해서 우리 나라는 다른 여러 나라들과의 교류가 불가피했다. 그리하여 각 나라들과의 경제적인 교류뿐만이 아니라 세계 평화를 위해 UN(국제연합)도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그런데 오늘날과 같은 이런 관계들은 하루아침에 이루어 진 것이 아니다. 쭉 거슬러 올라가보면 우리 나라 근대사회에서 그 발원지를 찾을 수 있다. 1876년 강화도 조약을 계기로 이루어진 일본과의 교류를 시작으로 현재의 위치에까지 올라올 수 있었던 것이다.
현재 인기리에 방송중인 사극 '명성황후'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이 드라마의 흥선대원군과 민비의 대립 구조는 일본과의 수교 문제에 있어 클라이막스를 이룬다. 척양, 척왜의 쇄국정책을 고수하는 대원군과 개항을 주장하는 민비. 이 둘의 불꽃튀기는 싸움은 나의 흥미를 자극했다. 처음에는 단순한 재미로 보던 것이 대원군의 입장과 민비의 입장을 비교해, 나 자신이 대원군이 돼보았다가 다시 민비가 되어서, 그들의 입장에서 해석하고 판단하는 과정을 반복함으로써 이번 주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우습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겟지만 이것이 내가 이 주제를 택한 이유라면 이유일 것이다. 여기서는 개화사상이란 무엇이며, 개화파의 개화정책 추진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