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윤리에 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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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행동과 감정을 통하여 인간 상호관계에서 경험하는 내면적인 아름다움이다. 사회심리학자 에릭 프롬(Erich Fromm)은 사랑을 활동적이며 적극적인 것으로 참여하고 주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다.
진정한 삶의 시작은 사랑에서 출발하고 사랑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이성간의 만남과 대화는 곧 이성간의 관심과 욕구를 이루게 해준다. 애정은 정서적인 감정으로 순수함과 진실함의 표현이다. 남녀 간의 사랑이라는 것은 육체적인 사랑을 주로 삼지 않으며 서로를 존중하고
위해 주며 미더울 수 있을 때 생기는 것이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성과 결코 떨어질 수 없는 관계였다. 성과 사랑이 인간과 관계가 깊은 만큼 이 둘의 존재도 소중하다.
성의 상황적 기능은 생식과 쾌락으로 볼 수 있는데 성적쾌락은 이성간의 성행위관계를 통한 쾌락을 의미한다. 여기에서의 일반적인 성행위관계는 이성관계의 결합작용의 결과이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성이라는 말을 다의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성이라는 말은 크게 자연적 성, 문화적 성, 그리고 욕망의 성 이렇게 세 가지로 구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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