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육과] 미래 교사로서의 나의 모습 (평생교육론)

소개글

교사가 된 이후 2030년에 쓴 가상일기 형식의 에세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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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느덧 내 나이 마흔, 교사가 된지 벌써 1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아무 생각도 없이 교대에 진학해서 교사라는 꿈을 꾸게 되었고, 교사가 되어 이렇게 한해 두해가 흘러가는걸 보면 참 신기하다는 생각이 든다. 지난 15년이라는 시간동안 변하지 않을 것 같던 내 모습도 많이 변했다. 눈가에는 없던 주름이 늘었고, 철이 없던 나였지만 지금은 듬직한 남편과 사랑스러운 두 아이의 아빠가 되어있는 걸 보니 말이다. 그래도 학교 아이들의 목소리와 웃음소리를 들으면 아직도 가슴이 뛰는걸 보니 처음 교사가 되었을 때 가졌던 마음이나 열정이 식지 않은 것 같아 뿌듯한 마음이 들곤 한다.
학교의 모습도 많이 변했다. 내가 교사가 되고 처음으로 맡았던 우리 반 아이들은 33명이었다. 그 때 당시에 교사 1인당 학생 수가 평균 30명 정도여서 교육의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았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지금 내가 재직하고 있는 학교는 한 학급당 15명에서 20명 정도의 아이들로 구성이 되어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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