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회] 글로벌 스탠더드 시대 요약
- 최초 등록일
- 2003.05.22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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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말 정성드려서 만든 리포트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책을 밑줄쳐가면서 읽고 나서 정리한 요약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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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美사외이사회, 장첵결정 주도
3月 30日 현대자동차 예전과는 달리 미국식 이사회 진용을 갖추고 이사회를 열었다. 그로인해 재벌그룹회장의 파워가 급격히 위축되고 회장비서실이나 기획조정실이 없어지거나 축소되는 등 변화도 함께 나타났다. 그룹내에서 황제로 군림해온 회장은 계열사 대표이사로 탈박굼해 이사회를 주재하게 되었다.
현재 이사회의 글로벌 스탠더드는 미국식 이사회 제도. 30∼40년동안 다듬어진 것이다. 사외이사제도를 도입, 이사회의 가장 중요한 기능인 경영감시와 정책결정기능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다.
이사는 10∼20명 규모. 그중 80%는 사외이사이며 최고경영자(Chief Executive Offer·COO)등 극히 일부(보통 3명)만이 이사다. 겉모습을 보면 요즘 한국의 대기업 이사회도 비슷해졌다. 그러나 이사회 운영방식이나 실질적인 기능과 역할을 보면 우리의 갈길은 멀다. 미국에서 이사는 10∼20명 규모이다.
한국 대기업의 이사회는 대주주가 이사 후보를 선정한다. 이런 이사들이 경영진을 제대로 감시하지 못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 사외이사제도가 의무화됐지만 최근 선임된 6백 67명의 사외이사 가운데 18%가 대주주와 관계가 있거나 전직임원. 또 전체의 70%가 경영실무를 잘 모르는 비전문가들이다. 결국 집행임원들을 견제하기 어려운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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