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딥스심리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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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정신이나 신체에 문제가 생기면 금방 알아차릴수 있지만 아직 미숙한 아이들의 경구 어른들의 세심한 관심이 아니면 그 이상을 알아차리기가 쉽지가 않다
이 "딥스"라는 책에서도 정신박약아인줄로만 알던 한 소년이 놀이치료를 통해 마음을 열고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 할때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실 이 책을 처음 샀을 땐 엄청 지루하고 재미도 없을 것 같았다 그래서 사서 2-3장 읽다가 2주후에나 책장을 다시 열었던 나였다.... 다시 내가 책을 (어쩔수없이^^;;) 읽을땐 책에서 눈을 뗄수가 없을 정도로 나도 딥스라는 아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게 되었다 아니 딥스가 변해가는 과정에 빠져들었다 딥스를 읽으면서 많은 것들을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도 갖게 되었다 그것들은 차차 딥스의 내용 중간중간 쓰도록 하겠다
처음 딥스는 같은 또래의 아이들과 다른 행동을 보인다 누가봐도 정상적인 아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들 정도의 행동을 보여준다 학교도 일반학교에 가지못할 딥스였지만 집안의 인맥으로 들어간 학교에서 딥스는 역시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들을 보여준다 친구들과 같이 어울리지 못함은 물론이고 모든 사람들을 적대시 대하고 손을 빨며 아기같은 행동을 한다 대충 처음에 이런 내용을 읽었을 때 아직 모르긴 해도 아마 집안에서 부모의 사랑을 못받고 있음을 예감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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