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론 정리
- 최초 등록일
- 2014.01.18
- 최종 저작일
- 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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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주어로 보이는 명사구가 2개 이상 있는 문장
2. 보어
3. 목적어
4. 관형어
5. 이어진 문장
6. 안은문장
7. 문장종결법
8. 높임법
9. 부정문
10. 피동
11. 사동
본문내용
서술절
‘절’이 서술어가 되는 것. [토끼는 (앞발이 짧다)] → 분리불가
서술절의 성립은 첫 번째 명사구인 ‘토끼는’은 주제나 다른 요소가 아니라 그저 주어일 뿐이며, 또한 ‘앞발이 짧다’가 독자절인 절을 이루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한다.
서술절의 주어 ‘앞발’이 전체 문장의 주어 명사구 ‘토끼는’에 속해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자는 후자에 대해 떨어질 수 없는 관계라고 하여 ‘양도불가성’관계에 놓여있다고 한다.
* ‘되다/아니다’앞의 성분을 서술절로 보지 않고 보어로 보는 이유는?
① 주격조사의 높임인 ‘-께서’가 나타날 수 없다.
→ 은혜는 선생님이 되었다.(o) / 은혜가 선생님께서 되었다.(x)
② 앞에 쓰인 명사구를 관형구성으로 응축시킬 때, 피관형어가 될 수 없다. 그러나 서술절은 이것이 성립한다.
→ 은혜는 선생님이 되었다. → 된 선생님(x)
<중 략>
도둑이 경찰에게 덜미를 잡혔다. → 경찰이 도둑을 덜미를 잡았다.
그 집이 군인들에게 벽을 헐렸다. → 군인들이 그 집을 벽을 헐었다.
사동
* 사동문의 통사적 특성
① 주동문과 달리 사동문에서는 사동주가 주어 명사구로서 새롭게 도입된다. 즉, 없던 주어를 만들어서 넣어야 한다.
② 주동문의 주어 명사구는 사동문에서 목적어 명사구나 부사어명사구로 대응된다.
③ 사동문의 짝이 되는 주동문은 형용사문, 자동사문, 타동사문이 모두 가능하다.
④ 피사동주는 ‘을/를’을 갖는 목적격형이나 ‘-에게, -한테’를 갖는 부사격인 경우가 일반적이다. 그러나 서술어가 ‘-게 하다’인 경우 ‘이/가’를 갖는 주격형으로 나타나거나 ‘-로 하여금’과 같은 부사격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