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교과서
- 최초 등록일
- 2014.01.17
- 최종 저작일
- 2013.04
- 1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목차
1. 대안교과서 출현 배경
2. 이승만에 대한 평가
1) 광복절: 1945년 8월 15일
2) 건국절: 1948년 8월 15일
3) 광복절과 건국절 비교
3. 식민지 시대에 대한 이해: 위안부 논쟁
4. 결론
본문내용
1. 대안교과서 출현 배경
우선 대안교과서가 어떤 배경에서 탄생하게 되었는지 알기 위해서는 그 집필 단체인 ‘교과서포럼’에 대해 짚고 넘어가야 한다. 교과서포럼은 현재 우리나라의 중·고등학교 교과서들의 내용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지식인들의 모임으로서 2005년에 생겨났다. 특히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경제사회 교과서, 도덕윤리 교과서가 이념적으로 편향되었으며 사실을 의도적으로 왜곡하고 있다고 보았다. 그 대표적인 사례로 우리나라 고등학교 가운데 가장 많은 학교가 채택하고 있는 ‘금성출판사’의 '고등학교 한국근ㆍ현대사'를 꼽는다. 교과서포럼은 이 금성교과서가 반제국주의의 민족주의사관 또는 제3세계혁명론의 역사관에 입각해 쓰였으며, 1945년 이후의 미국을 제국주의 국가로, 1948년 이후의 대한민국을 미국에 종속된 사회로 설정하여 60년간 대한민국이 성취한 경제발전과 민주주의에 대해 긍정적 평가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한다. 그와 대조적으로 북한 현대사에 대해서는 중립적이거나 관대하게 서술하고 있으며 북한 공산주의체제의 야만적 반인권성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다고 말한다. 즉,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통일을 규정한 대한민국의 헌법을 무시하고, 통일이 되기 전에는 온전한 형태의 근대 국민국가가 성립했다고 볼 수 없다는 입장에서 통일지상주의의 교육을 강요하는, 국가적 통일운동 교재로서의 특질을 강하게 띄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교과서포럼은 어떠한 정치적 의도나 이념적 경도를 배격한 채, 미래 세대들이 학교에서 올바른 사실과 진리를 배우도록 돕는 데 그 출범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교과서포럼의 홈페이지의 ‘창립선언문’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