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오디세이
- 최초 등록일
- 2014.01.12
- 최종 저작일
- 2013.12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제 3회 경제 도서 독후감 경진대회... 이번 책을 읽게 된 직접적인 동기라 할 수 있겠다. 물론 ‘금융 오디세이’ 이외에도 여러 권의 책을 선택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독서 시간에 내가 진로를 희망하는 경제 분야에 관하여 여러 권을 책을 읽고 독서 감상문을 써 보아서 다른 분야와 접합된 경제도서를 읽고 싶었고 그러던 찰나 방이현 선생님께서 ‘금융 오디세이’를 소개해 주셨고 경제와 세계사가 융합된 금융사에 대한 책이라고 하셨다. 경제동아리에 소속되어 있고 경제 교과를 수강하는 나로서는 경제는 흥미가 있었지만 평소 역사에 무지하고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기회에 도전해 보고 싶어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책의 구성은 크게 3부로 나뉘어져 있다. 인류 사회에 등장한 순서에 따라 제 1부돈, 제2부 은행으로 나누어져 있고 은행의 특수한 형태인 중앙 은행은 제2부 뒷부분에 위치해져 있다. 제3부의 주제는 사람이다. 케인즈나 에덤스 같은 인물에 대한 내용은 이미 독서 시간에 독서 감상문으로 써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1, 2부 중심으로 글을 써 볼까 한다.
저자는 맨해튼의 월가 시위대의 이야기로 긴 여정을 시작한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하여 사람들이 금융기관을 적대화 하고 뉴옥 맨해튼을 만악의 근원, 탐욕의 소굴로 보고 시위를 하게 되었다. 이러한 모습은 위험한 투자 끝에 파산위기에 몰렸다가 국민의 세금으로 연명하고 서민 대출을 회수하기 바쁜 금융 기관의 이미지는 셰익스 피어의 희곡 ‘베니스의 상인’ 에 등장하는 대금업자 샤일록의 모습과 유사하다고 한다. 샤일록은 유대인으로서 대금업자이다. 사람들이 유대인을 먼저 생각할 때 반 이상은 유대인 학살, 이스라엘등 유대인이 탄압받아온 역사를 먼저 떠올리게 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