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오브 라만차로 본 돈키호테의 인문학 고찰

목차

1. 돈키호테 란?
2. 감정폭력
3. 돈키호테와 알돈자
4. 세상을 낯설게 보기

본문내용

<돈키호테 란?>
<라 만차의 돈 키호테>(Don Quijote de La Mancha, [doŋkiˈxoteð̞elaˈmantʃa])는 스페인의 작가 미겔데 세르반테스 사베드라의 소설입니다. 돈키호테는 등장하는 주인공의 이름이며
스페인과 유럽 최초의 근대 소설입니다. 1605년 El ingenioso hidalgo Don Quixote de la Mancha(《재치 있는 이달고 라 만차의 돈 키호테》)라는 제목으로 발표되었는데 여기서 이달고는 귀족을 의미했습니다. 소설이 발표되면서 점차 인기를 얻었고 당시 스페인 국왕 펠리페 3세는 길가에서 책을 들고 울고 웃는 사람을 보고 "저 자는 미친 게 아니라면 돈키호테를 읽고 있는 게 틀림없다."고 말한 일화가 있습니다.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세르반테스는 속편은 1615년 Segunda parte del ingenioso cavallero Don Quixote de la Mancha라는 제목으로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돈키호테의 시대적 배경은 에스파냐의 라만차 라는 마을의 늙은 귀족으로 원래 이름은 ‘알론조 키하나’ 이다. 책을 통해 세상을 접하는 키하나는 현실과 이상을 구별하지 못하게 되면서 자신이 세상에 정의를 구현하는 라만차의 기사 돈키호테로 이름을 바꾸게 된다. 중요한 포인트는 ‘현실과 이상을 구별하지 못하는 것’ 에 있다. 그럼 정말 키하나는 현실과 이상을 구별하지 못하였던 것일까? 하나씩 풀어보자! 일단 볼품 없는 말 로시난테를 명마로 착각하고, 길을 가다가 마주친 여관을 거대한 성으로, 여관주인을 성주로 착각했으며 여관에서 난동을 보다 못한 키하나를 정식기사로 임명하여 주자 돈키호테는 기뻐하였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왜 그가 착각을 한 것일까? 라고 의심하게 됩니다. 그가 본 것이 사실이 아니고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이 진실인지를 묻습니다.
돈키호테는 자신이 정신질환이라고 생각 할까요? 키하나는 돈키호테라는 기사다. 라고 했을 경우 의학적으로 접근하면 돈키호테는 정신에 문제가 있는 것이 맞다고 할 수도 있겠지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