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치 장편소설론의 역사성과 현재성

소개글

루카치의 장편소설론에 대한 문학평론을 이해하기 쉽게 요약 및 분석해놓은 자료입니다.
원 글을 읽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참조하시기 좋습니다.

목차

1. 서론
2. 장편소설론의 방법과 기본얼개
3. 장편소설 구성의 기본원리

본문내용

1. 서론

루카치의 장편소설론 = 현재성과 거리가 있음.

초기장편소설론: 『소설의 이론』
1910 성숙한 맑스시기의 장편소설론: 「장편소설」,「서사냐 묘사냐?」,『역사소설론』
(“맑스주의 수업시대”이후)
1930 중반 중기장편소설론: 프롤레타리아 계급의 혁명성에 대한 믿음
1960 후반 새로운 장편소설론: 맑스주의 재구축

-> 각각의 이론은 단절과 차이 속에서도 연속성을 가지고 있었다.
책에서는 위의 장편소설론 중 리얼리즘론의 형성과정과 맞물린 중기장편소설론

2. 장편소설론의 방법과 기본얼개

「장편소설」에서 루카치: 장편소설의 고유성과 그것을 구성하는 원리를 규명하려 함

<중 략>

-대서사문학: 개인적 운명, 개개인의 행동, 고난을 통해 사회의 본질적 연관관계를 가시화 (사회의 본질적 규정과 연관관계를 작중인물의 행위에 내속)
-> ‘행위’ 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
작중인물의 행위가 불가결한 계기가 되지 않는다면 전(前)문학의 형태에 불과
-> 인식은 행위의 고안과 완성을 위한 전제조건이 됨

-장편소설: 대서사문학의 변화된 형태로서 행위에 대한 위의 형식적 원리를 따름
루카치=아리스토텔레스의 서사시 개념(행위하는 인간의 미메시스)을 수용
장편소설은 현실을 가능한 적합하게 문학적으로 반영해야 하는 필요성에 의하여 행위를 중요한 요소로 둠
행위의 형상화= 인간의 본질, 인간-사회, 자연의 실재적 관계
->인간의 의식+사회적 존재를 변증법적으로 형상화해야
->인간의 행위를 통해서만 그의 진정한 본질, 그의 의식 의 진정한 형식과 진정한 내용이 그의 사회적 존재를 통하여 표현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