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서를어떻게읽을것인가
- 최초 등록일
- 2014.01.04
- 최종 저작일
- 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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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로마서 2
3. 고린도 사람들에게 보내는 ‘첫번째’ 편지
4. 7장 고린도 사람들에게 보내는 ‘두번째’편지
5. 갈라디아서
6. 에베소
7. 9장 빌립보 사람들에게 보내는 편지
8. 10장 빌레몬에게 보내는 편지
9. 디모데와 디도에게 보내는 편지
10. 히브리인들에게 보내는 편지
11. 18장 베드로 전서
12. 19장 베드로 후서와 유다서
13. 21장 요한계시록
본문내용
서신서와 요한계시록 제3장 바울, 그의 서신과 삶을 읽고 그 중심 내용을 통해 우리가 알고 있는 바울과 그의 서신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동안 바로 알지 못했던 점과 새롭게 알게 된 점들을 기술하고자 한다.
그동안 교회에서는 우리가 가진 성경을 정경으로써 받아들이고 성경의 무오성을 주장하며 절대적인 믿음을 강요해 왔다. 필자 역시 그동안 교회에서 배운것들을 토대로 이 책을 읽어 내려갔으며 그동안 우리가 알지 못했던 바울에 관한 많은 논쟁들이 있음을 이 책을 통해서 새롭게 알게되었다. 먼저 바울 서신에 있어서 난점들이 있는데 첫재, 바울 서신들이 모두 바울에 의해 쓰여 졌는지에 관한 것이다.
<중 략>
이러한 고린도 교회의 특수한 상황은 고린도 교회만의 상황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우리의 모습이기도 하다. 크리스챤이라는 이름으로 밖으로는 거룩하게 보이고 구별됐다고 말하지만 교회 안에서 성직자를 비롯해 모든 성도들은 고린도 교회가 직면한 문제와 죄에서 쉽게 벗어 나있다고 말할 수 없다고 생각된다. 성적부도덕, 건축문제, 파벌 문제, 신천지 등등 오늘날의 교회 역시 고린도 교회보다 훨씬 더 심한 상황에 놓여 있는 교회가 있다. 또한 여전히 은사주의자들이 자신의 은사를 사용해서 자신이 마치 하나님의 자리에 올라 앉은 것처럼 행동하는 모습들까지도 보이기도 하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인 것 같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사람들에게 그들에게 복음이 무엇이고 자신이 전한 복음이 그들이 생각하는 복음이 아니라 오직 십자가의 도만을 가르치고 그들이 받은 십자가의 도가 멸망으로 치닫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으로 보이지만 복음을 받아 들이고 구원의 확신을 가진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 되는 것임을 그들에게 변증하고 있는 모습을 통해서 이러한 말씀이 우리에게도 역시 적용되는 것 같다. 이 복음을 믿는 우리는 어떠한 죄의 유혹을 이기고 또한 교회 안에서 유사한 복음을 전하는 모든 다른 복음을 뿌리치고 유일한 십자가의 도만을 생각하고 그것만이 진리라고 생각하고 그것을 믿고 그 복음을 전해야 하는 것이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일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