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민간 향토무용에 대해
- 최초 등록일
- 2014.01.01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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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일본무용의 어원과 의미
2. 일본 민속무용의 형성
3. 일본 민속무용의 역사적인 특징
4. 일본 민속무용의 종류
1) 카구라 (神樂 かぐら)
2) 가가쿠(雅樂 ががく)
3) 노오 (能 のう)
4) 가부키 (歌舞伎 かぶき)
5) 만자이 (漫才 まんざい)
본문내용
무용은 보편적 현상으로 모든 시대, 모든 나라에 존재한다. 현재에도 어떤 형태로든 무용을 갖고 있지 않은 나라와 국민은 없을 것이며,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다소 그 발달이나 무용이 차지하는 위치에 차이가 있더라도 항상 존재해 왔음을 알 수 있다. 근원적 의미에서의 무용의 문화적 현상은 그 나름대로의 특성에 맞게 발전 변화되어왔으며, 원시 주술적인 형태로 치료와 제의식을 목적으로 또, 연희적 기능으로 삶의 에너지 재생산의 역할과 계층별 감정의 융화와 기능으로부터 주술적인 효과를 얻는 것으로 활용되었다. 고대인들에게 있어서 우주만물을 지배한다고 믿는 신이 생명의 무일 무이한 지주이기 때문에 신의 음성과 몸짓을 받아 인간에게 전달해 주는 매개체 역할의 주술사는 신과 같은 존재였다. 직, 간접적으로 인간은 육체와 정신세계에 새로운 힘을 얻고자 주술사의 힘을 벌게 되었고 그들은 신의 모습과 뜻으로 자연에 대항해 악귀를 몰아내고 풍요와 안위를 구하는 의식을 행하여 그에 따른 소득 증대와 행복의 추구. 계층 간의 갈등을 해소시키며 그에 따른 행위자와 일반인들과의 기쁨과 만족이 극대화되어 여흥 놀이 수단으로 발전되었다. 이에 민족 고유의 민족성과 색채. 전통 관습이 흡수되어 무대 예술로 변화, 발전하여 현재까지 행하여지고 있는 것이다.
1. 일본무용의 어원과 의미
일본에서 ‘무용’의 어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무(마이)’는 무용보다는 운동에 가까운 것으로, 정해져 있는 몇 개의 동작을 가지고 그것을 여러 가지 형태로 짜 맞추는 것으로 일정한 틀 안에서만 가능한 ‘돈다’, ‘회전한다’ 의 의미로 사용되었고, ‘용(오도리)’은 한정되어 있지 않은 자유로운 신체의 표현 ‘기뻐서 펄쩍 펄쩍뛰다’라는 뜻을 가진 합성어로 사용하고 있다. 즉, 무(마이)는 무용보다는 움직임에 가까운 동작을, 용(오도리)은 신체 움직임에 한정되지 않고 자유로운 행위로 정의 할 수 있으며 춤이라 할 수 없는 주술사들의 행동으로 제단 주위를 빙빙 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