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에 대해
- 최초 등록일
- 2014.01.01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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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오키나와의 음식문화에 대해
2. 오키나와 지역민의 특징(현민성:縣民性)에 대해
3. 문화상대주의 입장에서 바라본 오키나와
본문내용
1. 오키나와의 음식문화에 대해
일본 오키나와가 세계 최장수촌이 된 비결 중 하나가 돼지고기·콩·해조류를 주재료로 쓰는 음식문화와 무관하지 않으며, 오키나와에 전해지는 요리 ‘류큐 요리’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상생활 속에서 생겨난 서민 요리는 버릴 것이 없고 영양소의 균형이 잡혀 있다. 오키나와에서는 지금도 음식을 말할 때 방언으로 ‘쿠스이문’이나 ‘누치구즈이’라고 한다. 이것은 ‘약’ 혹은 ‘생명의 약’이라는 의미로 두 단어 모두 식사는 병을 고치는 것이라는 생각을 보여주고 있다. 오키나와 사람들은 기름을 쫙 뺀 돼지고기, 단백질과 지방질이 풍부한 콩 요리, 게다가 해조류가 적당한 비율로 이루어진 오키나와의 식단을 자신들의 장수 비결로 꼽는다. 오키나와 음식문화는 중국 쪽에 가까워 요리가 정갈하고 담백한 정통 일식보다는 진하고 감칠맛이 나는 음식이 많고 식후의 만복감이 큰 편이다
1) 오키나와 특유의 식품·요리 (1) 고야
20센티미터 정도의 채소. 비타민 C는 레몬의 2.5배 이상, 칼륨은 녹차의 4배나 들어 있다. 고야를 계란이나 두부와 함께 볶은 것이 고야 챔플. 얼마 전에는 고야 버거도 등장했다. (2) 오키나와 소바
「소바」라고는 하지만 일본의 소바와는 전혀 다르다. 밀가루로 반죽한 면을 사용하는 「우동」이나 「라면」에 가깝다. 가다랑어 국물과 돼지고기, 어묵, 붉은 생강으로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며 사용하는 돼지고기의 부위에 따라 이름이 달라져, 예를 들면 「소키 소바」는 갈비뼈, 「데비치 소바」는 족발이 들어간 것이다.
(3) 미미가
돼지고기의 귀, 얼굴 껍질을 데쳐 채썰기를 한 것. 무침 요리나 초절임으로 해 먹는다. 오독 오독 씹히는 맛이 특징.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