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박물관 기행문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13.12.30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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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부산 남구 대연 박물관 기행문 레포트 입니다.
목차
1. 머리말
2. 부산박물관 구성
3. 전시유물
4. 마치면서
본문내용
1. 머리말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의 문화시설은 그 지역의 문화적 수준을 가늠하는 기준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지역의 문화시설을 해당 지역의 많은 시민들이 누리고 향유한다면 문화시설로서의 기능을 충분히 수행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부산박물관의 전시구성이나 내용, 시민들과의 교류 등은 이 박물관이 부산지역의 향토문화를 얼마나 잘 살리고 있는가를 판단하는 하나의 기준이 될 수 있다.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5동에 위치하고 있는 부산시립박물관은 1978년 7월 11일 개관한 이래 문화유산의 수집, 보존, 전시, 연구, 발굴조사, 박물관 교육 등 부산지역 전통문화의 전승에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부산박물관은 복천박물관, 동삼동 패총전시관, 부산근대역사관, 임시수도기념관 등의 전문 박물관을 산하에 두고 명실상부하게 부산의 역사종합박물관으로서 기능을 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본고에서는 부산박물관의 구성, 전시유물에 대한 감상을 중심으로 서술해 보고자 한다.
<중 략>
그래서인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한국사와 관련 해 일본을 떠올릴 때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은 드물다. 식민지 지배를 통해 잔인하고 무참하게 우리민족을 지배했던 일본이라는 나라를 떠올리기 십상일 것이다. 하지만 나는 무턱대고 비난하기에 앞서, 과연 역사적 사실을 제대로 알고 있는가를 스스로 의문해 봐야 한다 생각한다. 대부분의 내 주변 또래들이나 친구들을 보면 우리 역사에 대해 무관심할 뿐만 아니라 역사적 사실들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물론 나 또한 우리 학과에 진학하기 전 까지는 그랬다. 하지만 우리의 역사를 배우고 공부하면서 ‘역사’라는 것은 그저 학점 받기에 급급해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민족이 살아온 역사는 곧 현재의 소산물이기도 하며 또한 우리의 미래를 현명하게 맞이하기 위해서 꼭 알아야 하는 필수적 학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역사를 모르는 민족은 미래가 없다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가는 대학생으로서, 어쩌면 토익 점수나 스펙 쌓기에 매진하는 것 보다 적어도 우리나라에 대한 역사사실을 알고 올바른 역사인식을 가지는 것이 먼저일 수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