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3.05.18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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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작가소개
책을읽고
맺음말
본문내용
<작가소개>
피에르 쌍소는 몽펠리에의 폴발레리대학에서 철학과 인류학을 가르치고 있다. 그의 작품으로는 『도시의 서정』『적은 것으로 살 줄 아는 사람들』『공원』『민감한 프랑스』『느리게 한다는 것의 의미』등이 있다.
<책을 읽고>
현대사회는 빠른 것을 선호한다.신속한 동작,재빠른 반응,예리한 시선,반짝이는 생동감이 미덕이다.그런데 세상은 갈수록 더 빨라진다.한때 재빠름으로 사회에서 인정받은 이들조차 인터넷과 정보로 무장한 새로운 세대들의 속도에는 주눅이 든다.언제까지 시간에 쫓겨가며 살아야 하는걸까.
이 책을 읽으면서 분주한 시간의 흐름 속에서 나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고, 좀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세상을 받아들일 수 있는 느림보의 삶이 아주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나는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바쁜 사람들에게 바치는 '여유'의 의미를 강조하는 주제의 책으로 넘겨 짚어 보았다. 세상을 눈 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다수가 있는 반면, 자신만의 삶을 고집스럽게 살아가는 사람, 그 고집을 가지고 나름대로 즐길 것을 즐기는 여유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 또한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철학과 교수님이 썼다 할지라도 아무리 읽어도 철학적인 이야기는 없고 오히려 일상, 아니 우리가 일상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담담히 옮겨놓았을 뿐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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