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정체성`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3.05.18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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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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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의 주제는 '한국의 정체성'으로 여러 가지의 예시와 비교를 들어 가장 한국적인 것에 대하여 논하였다. 우리가 흔히 지나칠 수 있는 문제를 화두로 던지면서, 독자의 호기심도 끌어 들인 것 같다. 그럼 이제 대한 나의 느낌을 쓰도록 하겠다.
이 책은 한국의 정체성에 대해서 작가가 크게 3가지로 나누어서 논하였다. 첫 번째는 정체성의 정의에 대해서, 두 번째는 우리가 흔히 범하고 있는 보편성의 대한 오류에 대해서, 세 번째는 정체성판단의 기준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각 장마다 하나 하나의 독자들이 알기 쉽게 예를 들었는데 이해하기가 훨씬 수월했다.
정체성의 정의에선 단순히 한국의 정체성이란 것이 한국에서 태어나서 한국의 옷을 입고, 한국의 음식을 먹으며, 한글을 쓴다는 것, 외적인 것과 자신이 한국의 구성원이라고 자각할 줄 아는 내적 정신 상태가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전부는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즉 정신적으로 자신이 한국인임을 자각하는 동시에 한국적인 겉모습까지 갖춘다고 정체성이 확립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질문은 다시 원래 질문인 한국적인 것이 무엇이냐에 가로 막히고 만다. 왜냐하면 정체성이란 것이 명사처럼 확실하게 규정지을 수 없기 때문이다.
정체성의 유지에서도 '테세우스의 배'란 예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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