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수염
- 최초 등록일
- 2013.12.18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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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문헌 고찰
(1) 병태생리
(2) 간호 사정
(3) 치료와 간호
2. 사례보고
3. 간호과정
본문내용
골수염(osteomyelitis)은 혈행성 감염질환으로 급성과 만성으로 발병한다. 성인보다는 소아나 청소년기 남자에게 많이 발생한다. 주로 농포성(pustule) 감염이 있을 때 혈행으로 전파되거나 개방성 골절시 감염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원인균은 황색 포도상 구균(staphylococcus)이 약 80%를 차지하고 그 외 연쇄상구균, E, coil 등도 있다. 환자의1/3에 서 일차적 병소가 발견한다. 일차적 감염원은 주로 농포성 감염인데, 피하 농양, 내장 감염, 폐염, 감염 된 열상 비인두염일 수도 있다. 빈도는 12세 미만의 남자에게 가장 많으나 어느 연령에서도 발병 될 수 있다. 골수염이 가장 흔히 발생되는 부위는 대퇴 하부, 경골 상부, 상완부 요골 등 성장이 빠른 장골 이다. 골수염은 항생제 사용에도 불구하고 치유되기 어렵고 재발이 잘 되며 심하면 병적 골절, 탈구 등 합병증이 생긴다. 그러므로 골수염 환자를 조기에 치료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일단 만성 골수염이 되면 치료가 어렵고 기능 장애가 초래된다.
(1) 병태생리
발병은 잠정적으로 또는 급성적으로 일어난다. 괴저 과정(septic process)이 감염 초기에 골수 조직에서 시작되며 충혈과 부종이 있으며 백혈구가 증가된다. 그 후에 제 1단계에서 단백질분해 효소에 의하여 조직이 괴저되면 화농(3일내 발생)이 생겨서 골막하 농양이 생긴다. 농은 저항이 약하고 혈행이 느린 골간단부(metaphysis) 근처로 가서 쉽게 서식하며 골막하 농양을 혈성하게 된다. 농양은 골막을 밀고 외측의 피질 표면으로 퍼진다. 혈관과 림프 조직을 통해 골간단부의 해면골로 감염이 전파되고 장골의 중간 간부(middiaphysis)를 따라 퍼져 뼈에 농양이 쌓인다. 골막하 농양으로 골막이 박리되면 골막하에 자극으로 인해 신생골이 생기고 이것이 골막의 내면에 부착되어 골구를 형성한다. 농들은 골구 사이 틈새를 통해 흐른다. 골조직은 혈전증으로 괴저되며 분리되어 패혈 상태가 되어서 부골(sequestra)이 생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