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와 사회복지와의 관계] 기독교와 사회복지와의 관계(예수의 생에에 나타난 사회복지)
- 최초 등록일
- 2003.05.16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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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말
Ⅰ. 사회복지와 예수님 당시의 시대적 배경
1. 사회복지의 개념
2. 예수의 생애
3. 시대적 배경
1) 정치적 배경
2) 사회, 경제적 배경
Ⅱ. 예수님의 사역 속에 나타난 사회복지
1. 빈민 구제에 나타난 예수님의 사회복지
1) 가난의 개념
2) 부의 비판
3) 가난한 자 예수와 가난한 자 구제
4) 소득재분배론
2. 병자 치료에 나타난 예수님의 사회복지
3. 인권 회복에 나타난 예수님의 사회복지
Ⅲ. 사회복지 운동가로서의 예수
Ⅳ. 나가는 말
본문내용
들어가는 말
기독교에서는 인간의 마땅한 본분으로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말하고 있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수직적 사랑이라면, 인간에 대한 사랑은 수평적 사랑이다. 이것이 십자가의 원리이며, 올바른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여기서 찾을 수 있다. 인간은 어린이나 노인이나 여자나 남자나 장애자나 가난한 자나 병든 자나 죄인이나 악인 할 것 없이 모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이며 그들은 형제들이다. 아버지 되는 하나님은 본체가 사랑이시다. 사랑이신 그분은 이웃의 약하고 가난하고 불행한 사람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하시고 계시며, 작은 소자 한 사람에게 베푼 것이 곧 하나님에게 베푼 것이며, 그들이 주릴 때에 먹을 것을 주고, 목마를 때 마실 것을, 나그네 되었을 때 거처할 곳을, 헐벗었을 때 입을 것을 주며, 병들었을 때 문안하고, 옥에 갇혔을 때 찾아보는 것이 하나님의 자녀인 인간의 도리이며 의무임을 말해주고 있다. 이러한 기독교의 기본적인 가치야말로 가장 사회복지적인 원리라 할 수 있다.
나가는 말
예수님은 인간을 불쌍히 여기셔서 병고치고 구제하기 위해서만 오신 것이 아니다. 그는 모든 인간을 소외계층으로 보셨다. 그래서 병든 자와 죄인에게만 자신이 필요하다고 하셨다. 비록 자신이 사회적 환경으로부터 소외되지 않았더라도 스스로 자신이 가난한 자임을 고백하고 인정해야만 예수님을 만날 수 있다. 예수님의 가난한 자들에 대한 관심은 본질적이고 최우선적이셨다. 한국교회는 이 예수님의 뜨거운 마음과 성육신의 자세로 그들에게 다가가야 한다.
참고 자료
김용섭, [기독교의 사회복지사상에 관한 연구], 1987년, 단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학위논문
김영모, [한국사회복지론] (경문사, 1978), p.9.
박영호, [기독교와 사회사업] (서울: 예수교문서선교회, 1979), p.270.
김정석, [나사렛 예수와 새 예루살렘] (기독교사상 제20권 제2호 - 1976년 2월호), p.86.
윤승은, ⌈교회경제는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서울:성광문화사, 1983), p.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