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여행기
- 최초 등록일
- 2003.05.15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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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여행. 언제 들어도 나를 설레게 하는 단어.... 올 가을 난, 이 '여행'을 중간고사라는 타이틀아래 교수님으로부터 명 받았다. 목적성(?)이 가미된 여행이기는 하지만, 내 스스로 찾아 나선 여행은 이번이 처음이라 생각하니 한없이 설레고, 기대가 되었다. 같은 과 친구 3명과 의기투합하여 우리들만의 여행계획을 세워나갔다. 이번 여름, 태풍으로 무산되었던 바닷가여행을 떠올리며 우리는 이번 여행의 장소로 자연스레 바다를 선택했다. 모 드라마에 의해 화제가 되었던 포항의 해맞이 공원과 정동진, 이 두 곳이 물망에 올랐고 결국 정동진으로 결정되었다. 교수님의 배려로 11일에 수업이 없었기에 그 날을 D-day로 정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그 날은 과에서의 바이오 엑스포견학이 있었다. 다른 날에는 도저히 시간을 낼 수가 없었기에 과에서의 유희(?)는 뒤로하고 엑스포를 견학한 뒤, 바로 정동진으로 향하기로 하였다.
드디어 D-day 2002년 10월 11일!! 며칠 간 씻지 못할 것을 염두 하면서, 아침 일찍 일어나 목욕재계를 했다. 간단한 소지품을 챙겨 집을 나온 뒤, 학교에 모여 엑스포가 열리고있는 청주로 갔다. 엑스포에 도착해 이곳저곳을 둘러본 뒤, 나머지 친구들은 숙소로 돌아가고 우리들은 정동진으로 가기 위해 따로 나왔다. 이제부터 우리들만의 여행이 시작되는 것 이였다.
청주에서부터 정동진까지 가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것을 생각하고, 우리는 근처에서 요기부터 때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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