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모방론
- 최초 등록일
- 2003.05.15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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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미학개론이라는 강의를 들으며 예술의 정의에 대해 수없이 생각하게 되었다. 우선 예술은 인간에게 쾌락을 주는 것 이라고 간단히 정의해보았다. 그렇다면 과연 쾌락을 느끼게 하는 예술은 우리에게 어떤 개념으로 다가오는것일까...
일반적으로 예술은 미의 산물이라는 정의와, 자연을 모방한다는 보충적인 정의로 지금까지 남아있다. 그러면 모방도 예술인가..라는 질문에 또 부딪치게 된다. 여기서 나는 서양미술사를 가장 오랫동안 지배해 온 이론인 모방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모방론의 대표적인 인물중 하나인 플라톤은 모든 가시적 세계의 사물들은 이데아계의 모방이며, 회화와 같은 이미지들은 모방물의 모방이라고 독특하게 정의했다. 낭만주의 이후 모방론의 우위는 깨어졌지만, 미술이 객관적 실재의 모방이 아니라 심리적인 것의 표현이라는 주장 역시 이 심리적인 것이 하나의 특수한 실재, 즉 심적 실재(phychic reality)로 간주되는 이상 모방론의 테두리를 벗어나지 못했다고 할 수 있다. 모방론은 심적 실재이든 객관적 초월적 실재이든, '실재'를 어떻게 표현하는가에 관한 이론이다. 요컨대 모방의 대상인 '실재'와 모방의 결과물 '가상'이 존재할 경우 우리는 그것을 모방론이라 부를 수 있다. 그리고 모방론을 넓은 의미에서 '리얼리즘적'이라고 지칭할 수 있다. 리얼리즘적 세계 속에서 미술은 실재란 무엇인가, 그리고 어떻게 모방할 것인가 라는 질문 주위를 맴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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