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경영학] 개인의 성격에 따른 관광목적지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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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Psychocentric한 관광자들은 모험을 기피하고, 안정적인 것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대형리조트처럼 모든 것이 완벽하게 구비된 시설이나 여행사 패키지상품, 단체관광 등 일정이 완벽하게 짜여져 있는 관광을 즐기리라 생각된다. 반면 Allocentric한 관광자들은 모험심이 강하고, 새로운 곳으로의 여행을 더 선호하기 때문에 덜 알려진 곳, 위험한 모험 등을 즐길 것으로 예측된다. 그런 면에서 암벽등반처럼 위험한 모험이나 휴전선 부근 등 사람들이 쉽게 찾지 않는 지역을 선호할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 다른 책에서 관련 자료를 좀 더 조사해 보았다.

관광객은 그들의 성격특성에 따라 내부중심형(psychocentric)과 외부중심형(allocentric)으로 분류할 수 있다. 내부중심형은 자기 자신에만 관심을 갖으며, 대체로 불안하며 모험심도 적다. 이에 반해 외부중심형은 자신감이 있고 호기심이 있으며 외향적이고 모험심이 강하며 외부지향적이며 삶의 영역을 확대하고 하고자한다.
관광지의 인기가 높다가 낮아지는 이유를 규명하기 위한 연구에서 내부중심형과 외부중심형의 여행행동이 여러 면에서 중요한 차이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는데 그 내용을 간추려보면 다음 표와 같다.

참고 자료

손대현, 장병권 『여가관광심리학』,백산출판사, 1991
송인섭 외 『인간이해를 위한 심리학』, 상조사,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