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간호 신경성식욕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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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기본욕구를 충족시키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음식물을 필요로 하며 영양요구의 충족이 필요하다. 하지만 인체가 필요로 하는 영양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영양장애가 발생하기도 한다. 영양장애에는 대표적으로 영양결핍, 비만증, 신경성 식욕부진, 거식증 등이 있다.그 중에서 신경성 식욕부진(anorexia nervosa)은 스스로 단식하는 것을 통해 주체성을 확립하려는 생리, 정신, 사회적 장애이다. 이것은 식사장애의 하나로, 마르고 싶은 욕망과 체중 증가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먹는 것을 아예 거부하거나 제거하려는 행동(구토, 지나친 운동, 약물복용 등)을 특징으로 하는 질병이다. 최근 20년 이래 젊은 여성에서 급증하고 있으며 사춘기 여자에게 잘 일어난다. 다음으로 영양장애 중, 거식증(bulimia)은 최근에 확인된 영양장애로 신경성 식욕부진을 가진 대상자의 1/2에서 비정상적인 열망이 동반될 때 나타난다. 이것은 재발성의 비통제성 과식증, 식욕 이상 항진증(폭식을 하고 토해 내기를 반복하는 증세)이라 특징지어지는 식질환이다. 극히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고 이뇨제, 대변하제, 혹은 관장제를 써서 구토를 유발하거나 이 음식물을 소화하려 지나친 운동을 하기도 한다. 이 증상을 가진 사람은 완전히 배가 차기 전까지는 먹는 것을 중지할 수 없으며 즉각 죄책감을 느끼고는 방금 섭취한 음식을 없애려 한다. 그렇기 때문에 신경성 식욕부진과는 달리 극심한 체중감소가 일어나지는 않는다. 이것은 빈번한 구토, 하제의 남용, 관장의 과잉사용으로 이어지며 이것들은 대사의 변화, 내분비 장애, 충치, 식도의 염증, 전해질 불균형을 야기시킨다.
신경성 식욕부진 및 거식증의 사례로 영국 최고의 ‘뚱뚱이 소녀’였던 멜리사 존스의 사례를 들 수 있다. 그녀의 몸무게는 17세였던 4년 전 216㎏의 거구였지만 4년이 지난 지금(2011)은 살이 너무 빠져 위독한 상태다. ‘신경성 식욕 부진’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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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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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김성모 기자 (2011)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5/04/20110504013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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