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유주의 이후 대처리즘과 레이거노믹스의 결과

목차

1. 서 론
2. 대처리즘
3. 레이거노믹스
4. 결론 : 대처리즘과 레이거노믹스의 결과

본문내용

1. 서 론
1960년대 후반 노동조합운동은 단순히 임금협상에 그치지 않고 각종 사회운동과 결합하여 비인간적인 노동과정에 대한 반대가 폭발적으로 일어났다. 이러한 움직임은 고임금에 따른 높은 생산성을 교환해야 했고, 국가가 자본축적에 개입하여 조절했던 케인스주의 국가형태의 모순을 폭발시키는 기폭제가 되었다. 케인스주의가 유효수요를 확대하는 정책인 만큼 임금의 상승률보다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는 경향이 두드러졌고, 이로 인해 물가가 올라가는 문제에 직면하여 케인스주의는 이를 해결할 능력을 상실하고 말았다.
이와 더불어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줄곧 세계 자본주의 체제를 보장하던 브레턴우즈체제가 실질적인 작동을 멈추고 말았다. 이는 미국의 달러화 가치가 급락하는 가운데, 미국 정부의 지나친 재정적자를 이유로 미국이 1971년 8월 15일 금태환 금지조치를 실시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이러한 금태환 금지조치는 고정환율제를 포기하는 것으로 드러나 결국 고정환율제를 기반으로 한 브레턴우즈체제가 멈추고 만 것이다.
세계 각국은 이와 같은 상황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윤율 하락을 막고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기업 간의 인수합병과 대규모 해고, 노동의 유연성 강화 등의 여러 방법들을 활용하였다. 그 가운데 자본의 세계적인 집중 현상은 초국적 자본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금융세계화를 낳았다. 곧 금융자본의 움직임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됨과 동시에 화폐자본이 생산자본으로부터 분리되는 현상이 두드러진 것이다.

2. 대처리즘
영국은 1970년대 내내 2.2%의 경제성장률, 매년 평균적으로 13%의 물가 성장률, 6%의 실업률을 기록함에 따라서 엄청난 재정적자를 짊어지게 됐고 국내 경제상황은 더욱 악화되었다. 이런 가운데 1976년 파운드화의 가치폭락에 이은 급격한 외환보유고 감소는 통화위기를 불러일으켰고, 같은 해 9월 IMF에 구제 금융 지원을 신청함으로써 통화긴축, 금융제도 개선 등의 내용이 담긴 정책을 시행하게 되었다.

<이하생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