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에 관하여
- 최초 등록일
- 2013.12.06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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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독도의 형성과정을 보면, 한반도와 일본열도 사이가 함몰하여 주변의 바닷물이 유입되어 동해바다 형성되고, 그 후 해조2,000m에서 분출한 용암이 굳어져 울릉도와 독도가 형성되었다. 독도는 약460만 년 전에 해저에서 분출한 용암이 굳어져 기초가 다져진 후, 270만 년 전에 바다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독도는 원해 하나의 섬이었지만, 파랑에 의한 침식 작용으로 약 250만 년 전에 두 개의 섬으로 분리 되어 세월이 흐르면서 계속된 파랑 의한 침식 작용으로 210만 년 전 현제 갗은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독도의 지형적 특징을 보면 독도는 바다의 영향을 많이 받아 해수면 부근에 다양한 지형을 현성되고 있으며, 화산섬이므로 화산암이 기반암이다. 이에 독도는 퇴적된 산재가 단단하게 굳어진 응회암과 알칼리성 화산암인 현무암, 조면암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암석들은 단단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암질이 푸석푸석해서 부스러지거나 마모되기 쉽고, 동도의 정상부는 다른 곳에 비해 비교적 평탄하여 이곳에 토양층은20~30cm 정도로 식물이 자란고, 동도의 해안 부근은 대부분 높이30m 내외의 경사가 급한 해식애로 이루어져있어 식물이 자라기 어렵고, 반면 서도의 정상부는 날카로운 암석의 능선으로 이루어져 있어 식물이 자라기 어렵지만, 정상부 남서쪽은 다소 평탄하기 때문에 토양층이 형성되어 식물이 자란고, 그리고 서도의 북쪽에는 물골이 있어 지하수가 솟아 나온다.
중위도에 위치한 우리나라는 연평균8~14℃로 온대와 냉대 기후의 특성을 나내고 대체로 북쪽과 내륙으로 갈수록 기온이 낮아지며, 여름과 겨울의 기온 차가 크다. 겨울에는 대륙의 영향으로 한랭 건조하고, 여름에는 해양의 영향을 받아 고온 다습한 기후가 특징이다. 그런데 독도는 동해상에 위치하므로 해류의 영향을 받아 해양성 기후의 성격이 나타난다. 독도의 기후에 영향을 미치는 해류는 동한 난류와 북한 한류이다.
연평균 기온은 울릉도와 독도가12℃로 비슷한 위도의 내륙 지역과 비교하면 따뜻한 편이고, 월평균 기온은1월과 2월은 낮고, 8월이 가장 높게 나타난다.
참고 자료
정재정, 독도 바로 알기 , 동북아역사재단(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