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의 이해 서평

목차

1. 책을 읽기에 앞서
2. 한국 대중문화에 끼친 일본의 영향
3. 전쟁과 반공주의
4. 정보통신혁명과 대중문화
5. 마무리

본문내용

내가 사회학과를 선택했을 때 나는 사회학 그 자체가 한가지의 학문인줄 알았다. 그런데 사회학에 대해 알아보고 나서 사회학에도 여러 갈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그 때 내가 가장 관심을 가진 것이 문화사회학과 정치사회학 이었다. 정치사회학은 전공 선택 과목으로 편성되어 있어서 수강신청 했는데, 문화사회학 같은 경우 1학년 전공기초 수업으로는 깊이 있는 공부를 하지 못한다는 점이 아쉬웠다. 그래서 이번 서평을 통해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문화사회학에 대한 밑거름을 깔아 보려고 한다. 책을 훑어보았는데 내용 구성이 굉장히 재밌게 되어있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문화를 통해 현실을 바라보고 대중문화를 통해 나 자신의 삶 또한 바라보며 그 속에서 새로운 관점을 가지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우선 이 책의 저자 김창남 교수님은 성공회대학교 교수로 계시며,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 위원장을 임하고 있으신 분이다. 나는 대중문화의 이해를 읽기에 앞서 고등학생 시절 ‘너만의 브랜드를 가져라’라는 책으로 이 분의 말씀을 접한적이 있었다. 창의력을 개발하여 나 자신을 브랜드화 시켜 다른 사람과 차별을 두며, 나라는 브랜드의 가치를 격상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의 책으로, 나에겐 굉장히 뜻깊게 와닿았던 책이다. 매일같이 같은 교복을 입고 다 같이 책상에 앉아 수능시험을 위해 종일 공부하는 것에 대해 질리던 때에 단비같은 책이었다. 이 책을 정할 때 김창남 교수님의 이름을 알고 정한것은 아니었는데,
저자에 대한 정보를 검색해보다가 이 사실을 알게되고 나니 즐거웠다. 운명같은 책이랄까. 이 책을 술술 읽고 일사천리로 서평까지 잘 쓰게될거란 조짐이 아닐까!
이 책의 제목은‘대중문화의 이해’이다. 책을 읽기에 앞서 내게‘문화’라는 단어의 의미는 주로 예술에 관한 것으로 생각 되었었는데, 책을 읽고 문화에 대한 정확한 정의를 알고 나서 내 시선이 얼마나 좁았던지 알 수 있었다.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문화의 의미는 이렇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