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소설 공자
- 최초 등록일
- 2013.12.01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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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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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최인호 작가가 『유림』을 지은 후 각각의 인물(공자)을 따로 추려내어 단행본을 펼치면서 제작된 단행본이다. 유교국가인 한국에 살고 있지만 유교, 공자에 대해서는 겉핥기식으로만 알 뿐 제대로 된 지식을 가지지 못하였다. 그래서 처음 이 책을 구입하여 첫 장을 읽으면서 난해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역사책으로 밖에 보이질 않았다. 하지만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공자의 삶에 대해서 더욱 자세하게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첫 장에서 공자는 자신의 고향인 노나라의 난세로 인해서 외국으로 떠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처럼 공자의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공자는 이렇게 여러 외국으로 돌아다니며 자신을 등용할 수 있는 어진 임금을 찾기도 하고, 한 편으로는 노자와 같은 여러 선인들에게 말씀을 듣기 위해서 돌아다니게 된다. 공자가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벼슬을 찾아다닌 것은 알았지만, 이처럼 많은 나라에서 공자의 시기하고 경계하는 이들 때문에 평생에 가까운 시간 동안 주유열국(주유천하)를 하게 되었다는 것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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