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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 두고 온 수술 가방 서평

*승*
최초 등록일
2013.11.30
최종 저작일
2011.04
3페이지/한글파일 한컴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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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닥터 오, 평양에 갑시다.
2장 가는 길 험해도 웃으며 가자
3장 평양으로 떠난 수술여행
4장 다시 두고 온 수술 가방

본문내용

이 책은 재미동포 의사인 오인동 의학 박사가 쓴 수필로, 총 4번에 걸친 본인의 북한 탐방기를 담고 있다. 그의 4차례에 걸친 북한 방문은 차례별로 나뉘어 각 장에서 소개된다.
1장 닥터 오, 평양에 갑시다.
책의 첫 부분은 저자인 오인동 의학 박사가 지인의 제안으로 학술 교류와 의료계 지원을 목적하여 북한에 처음 방문하는 것으로 시작하고 있다. 첫 북한 방문의 배경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저자는 그저 자신의 본업에 충실한 일반적인 사람일 뿐이다. 하지만 첫 번째 북한 방문을 통하여 그는 자신이 속한 한민족의 현실과 북한의 진실에 대해 깨닫고 관심을 갖게 된다.
첫 번의 방문에서 저자는 자신의 눈으로 직접 북한의 모습을 관찰하면서, 간접적으로 들어왔던 기존의 북한 이미지와 다른 것을 깨닫게 되고 크게 놀란다. 책에서 저자가 간간히 거론하는 기존의 북한에 대한 작가의 이미지는 우리가 갖고 있는 일반적인 북한에 대한 이미지, 즉 가난하고 모든 면에서 뒤쳐지는 후진 나라라는 편견의 이미지와 거의 상통한다. 그러나 저자는 자신의 방문을 통해 직접 본 북한의 모습이 우리가 평소 알고 있었던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는 것을 강조함으로써 편견에서 벗어나 객관적인 시선으로 북한을 바라봐야 할 것을 주장한다.
책의 첫 장은 줄곧 저자의 북한 명소 탐방기로 계속 이어진다. 저자는 각각의 방문지가 소개될 때마다 그와 관련된 배경지식이나 개인 감상을 첨가하여 덧붙이는데 이는 독자들이 북한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첫 장의 중간 쯤에서 일반적인 탐방 내용이 아닌 평양산원과 김만유 병원의 의사들 앞에서 저자가 강연을 하는 내용이 등장하는데 이 강연에서 북한 의사들의 태도는 대단히 소극적이다. 여기서 서로 대화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남북의 현실이 절실히 느껴진다. 저자는 이러한 북한 의사들의 소극적 태도에 화를 내기까지 하지만, 곧 그들을 이해하고 사과함으로써 ‘이해’의 중요성을 부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
*승*
판매자 유형Bronze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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