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신학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3.11.29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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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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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본서는 히브리서 속에 녹아 있는 여러 가지 신학적인 부분들에 대해서 몇 가지 큰 주제들을 가지고 논의하며 그 주제를 통해 드러나는 히브리서 전체의 방향성과 저자의 기록목적을 밝히기 위해 기록된 저서이다. 목차에 나타난 각 장의 제목을 보더라도, 신학적 주제를 이해하기 위한 간단한 배경 설명과, 논의된 주제들을 적용하기 위한 현대적 의미의 부분들을 포함해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히브리서 가운데 나타난 신학적인 연구이다. 결국, 이 책을 통하여 히브리서의 단순한 설교흐름이나 문자적인 이해를 넘어서 그 안에 담겨 있는 신학적인 중요한 주제들을 살펴 볼 수 있고 고민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제시된 서평 작성법에 따라, 책에 대한 전반적인 요약 보다는 서평자가 본서를 통해서 이해하게 된 부분들을 중심적으로 다루고자 하는데, 각 장의 내용 가운데서 여러 가지 통찰들을 보고 이에 대한 적용을 할 것이다.
제일 먼저, 히브리서의 역사적인 배경 부분이다. 여러 가지 살펴볼 부분이 있겠지만, 가장 크고 서평자에게 이해의 지평을 넓혀 준 부분은 독자의 상황 가운데에 나타난 ‘기독교 예배의 가치에 대한 새로운 확신’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위한 도구적인 방법으로서 히브리서 기자가 ‘대 속죄일(욤 키푸르)’의 의식과 의미를 가져다가 설명하고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적용시키고자 했다는 것이다. 히브리서 13장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되는 이러한 내용은 예수의 죽음에 대해서 신학적인 접근을 가능하게 해 주는데, 그 죽음이 단순히 죄를 위한 희생이 아닌 지속적이고 영속적인 여러 효과들을 신자들에게 더하여 준다는 것으로부터 출발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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