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무선사업부를 다룬 보고서입니다. 12년 공모전에 이것으로 참여했었습니다. LG전자에 대한 디테일한 부분을 알 수 있습니다.

목차

1. 기업소개
2. 경영실적
3. 휴대폰 시장의 흐름과 이슈 (피쳐폰의 눈부신 성장, 스마트폰의 등장, 2G 서비스의 미래)
4. 경영환경 분석
5. 주요 경영이슈 (LTE 시장의 성장, 애플과 삼성의 특허 소송)
6. 창의제안 (창의제안 배경, 국내외 유사사례)
7. 중점추진전략 (운영체제 개발을 위한 기술력 확보, 기업구조 개선, OS 대중화를 위한 플랫폼환경 조성)
8. 기대효과

본문내용

“우리 LG전자 휴대폰의 인지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초콜릿 폰에 이어 앞으로도 매년 1종 이상의 텐밀리언셀러를 내놓겠다.”

2007년 4월 26일 기자간담회를 연 LG전자의 MC사업부 안승권 본부장은 향후 LG전자 핸드폰의 성공에 대해서 위와 같이 호언했고, 이후 샤인 폰, KP100, KP300, 쿠키 폰에 이르기까지 약 4년 동안 LG전자는 실제로 연평균 약 한 대꼴로 텐밀리언셀러폰을 출시했다. 하지만 불과 3년 뒤인 2010년 말, LG 무선사업부의 영업손실은 무려 7000억원에 달했으며 이는 당시 CEO였던 남용 부회장의 자질론과 LG전자의 위기론으로 이어졌다. 과연 LG전자 무선사업부는 이러한 오명을 씻어내고 회생할 수 있을 것인가?

<중 략>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과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유통하는 어플리케이션 수익 배분 체계의 공통점은 개발자가 수익의 70%를 가져간다는 점이다. 그리고 개발자들이 수익의 70%를 가져가므로 표면적으로는 이 수익 구조에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응용프로그램 개발자들은 대부분 유료가 아닌 무료 어플리케이션을 내놓고 그 어플리케이션에 여러 기업들의 광고를 실어 사용자들에게 노출되도록 한 대가로 수익을 얻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그러나 부푼 꿈을 가지고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예상보다 큰 수익을 가져오면 광고사가 광고를 갑자기 차단해버리거나 수익금의 지불을 연기, 혹은 뜬금없이 어플리케이션의 문제점을 트집 잡아 지급해야할 수익금의 액수를 일방적으로 깎아버리기 때문에 개발자 입장에서는 의욕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자신의 시간과 비용을 들여 만든 어플리케이션을 많은 사람들이 다운받고, 즐기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돌아오는 수익이 0이라면 누가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려 하겠는가? 따라서 정말로 개발자가 수익의 70%를 온전히 가져가게 하기 위해서 LG전자가 할 수 있는 일은 LG그룹 통신사인 LG 유플러스와의 제휴를 통해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의 신뢰를 얻는 것이다. LG 유플러스는 약 2년 전에 개방형 광고 플랫폼인‘유플러스 AD’를 개발, 통신사에 관계없이 모바일 광고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는데 이 플랫폼 역시 어플리케이션에 광고를 삽입하여 노출시킴으로써 홍보 및 거래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기존의 시스템과 동일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