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요법적 상담 (상담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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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요법은 선택이론에 의해 인간의 행동을 설명하는 상담 이론 중 하나로써 1950년대 정신과 의사인 William Glasser에 의해 창시되었다.
Glasser은 무능감을 느끼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세상의 현실을 부정하고 있다고 판단하였다. 그들 자신에게 충족되어야 할 욕구가 제대로 충족되지 않았을 때 무능감을 느낀다고 보았기 때문에, 그들이 세상을 부정하는 것을 포기하고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인식할 뿐만 아니라 주어진 현실 내에서 그들의 욕구가 충족되면 그 증상은 사라진다고 보았다. 따라서 현실요법적 상담의 목적은 내담자가 현실을 수용하여 자율적으로 개인의 욕구를 충족하도록 도와줌으로써 책임 있는 행동을 선택하고 보다 성공적인 정체감을 갖도록 돕는 것이다. 여기서 성공적인 정체감이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실천하게 되었을 때 성공적인 경험이 많아짐에 따라서 자신 스스로가 나는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느낄 수 있는 안정되고 지속되는 감정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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