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관중의 삼수평요전 第二回
- 최초 등록일
- 2013.11.23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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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삼수평요전 2회 수문원에서 옥사를 판단하며 백운동 원숭이 신들이 안개를 깔다.
?? [duanyu] :중한 범죄를 결단하여 처벌함, 소송 사건을 판결하다
茅山萬法總虛浮,如意從來不可求。모산만법총허부 여의종래불가구
*?浮 [x?fu] :1) 피상적이다 2) 성실하지 않다 3) 허황되다
*中國道?聖山茅山位於江蘇省句容、金壇兩市交界處
모산의 모든 법은 모두 헛되게 되며 뜻대로 됨은 종내 구할 수 없다.
寶冊誰人能會取,刻時羽化上瀛洲。보책수인능회취 각시우화상영주
羽化騰仙:사람이 신선이 되어 하늘로 올라감을 이르는 말 우화(羽化)는 원래 번데기가 날개 달린 나방으로 변하는 것
보배책은 누가 취하겠는가? 잠시만에 깃털처럼 변화하여 영주로 날아가네.
話說玉帝在瑤池宴回,守天宮的執事人員都來接見,單單不見了袁公.
화설옥제재요지연회 수천궁적집사인원도래접견 단단불견료원공
?? [d?nd?n] :1) 오직 2) 홀로 3) 단지
각설하고 옥황상제는 요지에서 잔치에서 돌아와 하늘궁궐을 지키는 일을 하는 인원이 모두 접견하나 단지 원공만 보이지 않았다.
有修文院舍人彌(?)衡, 字正平, 起奏道:「白雲洞君私發秘書,竊了<如意冊>, 下界已七日矣!」
유수문원사인예형 자정평 기주도 백운동군사발비서 절료여의책하계이칠일의
수문원사인인 예형은 자가 정평으로 일어나 상주하였다. “백운동 군주가 사적으로 비밀책을 펼쳐서 여의책을 훔치며 세상으로 내려간지 이미 7일입니다!”
啓가 奏 앞에 있기도 한다.
*?(아비 사당 녜{예,니,이}; ?-총19획; n?)衡 173~198:중국 후한 말의 인물로, 자는 정평(正平)이며 청주(靑州) 평원군(平原郡) 반현(般縣) 사람이다. 조조(曹操)와 유표(劉表), 그리고 유표의 심복인 황조(黃祖)를 능멸하다 황조에게 처형되었다. 공융과 예형은 삼국지에서 가장 대표적인 독설가(毒舌家)로 묘사된다. 그는 북해 태수인 공융(孔融)과 절친한 사이였는데, 사람들은 예형을 싫어하였으나 공융만은 그를 높게 평가하였다. 그들은 서로를 '중니불사 안회부생(中尼不死 顔回負生)'이라 불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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