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경쟁력의 결정요인
- 최초 등록일
- 2013.11.21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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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요소조건
Ⅱ. 수요조건
Ⅲ. 관련산업 및 지원산업
Ⅳ. 기업전략, 구조 및 경쟁자
본문내용
왜 어떤 국가의 어떤 기업은 지속적으로 혁신을 할 수 있는가? 왜 그들은 과감하게 개선활동을 추구하여 새로운 차원의 경쟁우위의 원천을 만들어내는가? 어떻게 그들은 성공에 따라오기 쉬운 변화나 혁신에 대한 근본적인 장애요인들을 극복할 수 있는가? 마이클 포터(Michael Porter) 교수는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4가지 국가특성으로 구성된 다이아몬드 모델(Diamond Model)에서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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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소조건(Factor Conditions)
고전학파 경제이론에서는 노동, 토지, 천연자원, 자본, 사회간접자본 등의생산요소 부존도가 무역의 흐름을 결정한다고 한다. 이러한 고전파 이론은 오늘날에는 불완전하고 부정확하다. 왜냐하면 오늘날과 같이 세계화가 고도로 진행된 상황에서는 부족한 자원은 외부로부터 얼마든지 조달해 올 수 있고, 아니면 생산기지를 옮기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생산요소의 부존도가 그 나라 산업의 성패를 좌우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특정시점에 생산요소가 얼마나 존재하는가 보다는 그것을 창출하고, 업그레이드 시키고, 특정산업분야에 배치하는 속도와 효율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실제로 선진경제의 골격을 형성하는 고도산업 분야에 있어서 일국의 기술 인력이나 과학적 기초와 같은 중요한 생산요소는 상속되는 것이 아니고 창조되고 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지속적이고 많은 투자가 이루어져 형성된 특수한 것이어야 한다.
노동이나 원자재와 같은 기본적 생산요소는 지식집약산업에 있어서는 우위의 원천이 되지 못한다. 이러한 기본요소는 글로벌 전략에 의해서 극복하거나 기술에 의해 우회할 수 있다. 예를 들면, 고등교육을 받은 인적자원이 많다는 사실만으로는 국가경쟁력에 보탬이 안 된다. 이들이 경쟁우위의 원천이 되려면 산업의 특수수요에 맞도록 전문화 되어야 한다. 광학분야에 특화된 과학연구소가 있고 이 연구소를 통해서 전문적 연구에 종사하는 전문인력이 양성될 때 기업들의 혁신을 도와줄 수 있는 성과가 나오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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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