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의 문제점] 영어의 문제점과 우니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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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영어를 처음 배우기 시작한때는 초등학교6학년 때부터이다. 열심히 노트에 ABCD를 쓰면서 알파벳을 외우던 기억이 난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중학교에 입학하여 대학생인 지금까지 영어를 배우고 있지만 내가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건 기본적인 회화뿐이다.
우리는 이처럼 영어습득에 엄청난 시간 뿐 아니라 막대한 경제적 투자를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어를 잘하지 못한다. 그럼 왜 영어습득이 이처럼 어려운지... 내가 영어공부를 할 때 뭐가 어려운지... 등 영어의 문제점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자.
먼저,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발음이다.
우리에게 가장 친근하다고 할 수 있는 happy를 예를 들어보자면 happy는 해피라고 읽는다. 하지만 발음기호를 보지 않으면 하피라고 읽을수도 있다. 그리고 immigration 출입국 관리 업무, 입국심사라는 뜻을 가진 이 단어는 '이미그레이션' 이라고 읽는다. 하지만 내가 영어선생님에게 이단어의 발음을 배우지 않았다면 난 '임미그라티온' 이라고 읽었을 것이다. 물론 발음기호를 보지 않았다면 말이다. 영어 단어의 발음은 이처럼 보이는 것과 발음하는 게 많이 달라서 내가 접하지 못한 단어를 보았을 때 어떻게 발음해야 할지 몰라 영어문장을 읽을 때 머뭇거리는 경우가 많다.

참고 자료

www.sejo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