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 이효석
- 최초 등록일
- 2003.05.07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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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이효석의 생애
Ⅱ. 문학적 특성
Ⅲ. 언어적 특징 - 서정적 미학의 언어
Ⅳ. 그의 작품들
돈(豚)
메밀꽃 필 무렵
본문내용
Ⅰ. 이효석의 생애
이효석은 1907년 2월 23일, 강원도 평창군 봉평리에서 1남 3녀 중 외아들로 태어났다. 그 무렵 한성사범 출신의 부친이 서울에서 교편을 잡고 있어 4세 때는 모친과 함께 서울로 갔다가 5세 때는 고향에 내려와 서당에서 한문을 배우니 어려서부터 재능이 있어 신동으로 불렸다. 나이 6세 때에 평창에 나아가 보통학교를 다니고, 곳을 거쳐 경성 제일고등학교에 입학한 것이 14세 되던 1920년의 일이다. 1925년에 쓴 작품 <봄>으로 신촌 문예에 선외가작으로 입선하였으며, 같은 해 4월 경성 제국대학 예과에 입학하였다. 이 예과 시대부터 유진오, 이희승, 이재학 등과 함께 교유지 [청량]이나 동인지 [문우]등에 작품을 발표하기 시작하였다. 21세에 이르러서는 법문학부의 영문학과에 진학하였고, 그 해에 외국 작품을 번역, 발표하기 시작하였다.
이효석의 처녀작은 그가 22세 때에 [조선지광]에 발표한 <도시와 유령>이었다. 이와 비슷한 시기에 <기우>, <행진곡>, <깨뜨려지는 홍등>, <하루빈> 등도 발표하였다. 1930년 여름에 조선일보에서는 가장인기 있는 '5대 작가' 단편 게재 예고를 내면서 연재하였는데 효석이 여기에 낀 것으로 보아 그의 인기는 문단 데뷔 1, 2년만에 크게 부상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931년 24세 되던 해 효석은 18세의 이경원과 결혼하였으나, 대학 졸업 후 거의 일년이 넘도록 무직상태로, 생활이 몹시 궁핍하였다. 그러다가 중학 때 옛 스승에게 얻은 자리가 총독부 경무국 검열계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