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교수법] 전통악기의 탐구
- 최초 등록일
- 2003.05.07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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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초등교육 음악과 교수법 레포트입니다. 전통악기에 대한 자료인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목차
1.박(음악의 시작과 끝을 알려주는 악기)
2. 어(악대 서쪽에서 음악의 끝을 알리는 악기)
3. 나 각(대취타에서 나발과 교대로 소리)
4. 소(고구려 벽화에도 등장하는 한국의 팬 플롯)
5. 장 구(장단을 치는 합주음악의 지휘자)
6. 피 리(우리음악의 주선율)
7.단 소(곱고 맑고 청아한 음색)
8.거문고(현금이라 불리는 악기중의 악기)
9. 가 야 금(살 속에 스며드는 여인들의 악기)
10. 대 금(하늘과 사람을 움직인 만파식적)
11. 해 금(애절한 음색, 동양의 바이올린)
12.꽹 과 리(연주법이 다양한 깽매기)
13.징(첫박을 짚는 사물의 한가지)
14.태 평 소(대취타와 풍물의 유일한 선율악기)
15.양 금(유럽에서 건너온 서양금, 구라철사금)
16.아 쟁(거칠면서도 애절한 우리악기의 베이스)
17.금(왕산악의 거문고를 탄생케 한)
본문내용
1.박(음악의 시작과 끝을 알려주는 악기)
박은 여섯 조각의 단단한 나무로 만드는데 긴 나무조각의 한 쪽 끝을 모아 묶어 만든 악기이다. 한쪽을 가죽끈으로 묶어 놓았기 때문에 반대쪽을 잡고 부챗살처럼 벌렸다가 급히 닫으면서 치면 커다란 소리가 난다.
아악, 당악, 향악등 궁중음악의 합주에 빠지지 않고 편성되어 음악의 시작과 끝에 친다. 음악을 시작할 때는 한번을 치며 끝날 때는 세 번을 쳐서 음악의 끝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는 악기이다.
그리고 악절이 바뀌거나 모음곡의 경우 한곡이 끝날 때마다 한번씩 치고 무용반주 음악에서는 춤사위가 변함에 따라 한번씩 친다. 따라서 박은 음악의 지휘자의 역할을 담당하며 실제 연주에서는 음악의 진행과 내용을 잘 아는 원로 악사가 박의 연주를 담당한다. 또한 궁중음악의 연주시 박을 치는 악사의 의상의 초록색으로 일반 연주자의 붉은 색과 구별되며 무대 한쪽에 서서 박을 손에 들고 지휘역활을 담당한다 이를 집박(執拍)이라 한다. 또한 상아나 동물의 뼈로 만든 작은 모양의 것을 아박(牙拍)이라 하여 이 아박은 춤을 출 때 손을 들고치면서 추면서 이를 아박무라 하기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