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프랭클, 로고테라피 -죽음의 수용소 에서
- 최초 등록일
- 2013.11.15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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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 줄거리 속에 나타난 빅터 프랑클과, 심리적 분석
가. 줄거리 속, 삶의 ‘의미’
나. 로고테라피
3. 결론
본문내용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오직 한 가지, 나의 고통이 가치를 상실하게 되는 것이다.” 도스토예프스키의 말이다. 그는 삶에서 겪게 되는 고통마저도 인간에게 얼마든지 가치가 될 수 있으며, 그 고통이 가치를 상실하는 것이 가장 두려운 일이라고 말한다. 인간이 가지려 하는 가치를 고통이 가지는 가치에 둘 수도 있는데 그 ‘고통’의 가치 전에 고통이 아무리 인간의 삶을 괴롭히려 해도 그 존재 자체가 가치가 되어 버리면 두려운 존재도 극복해야할 존재도 아닌 소중한 ‘가치’가 되어 버린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힘든 ‘고통’의 가치가 의미를 잃는 것이 고통을 견뎌 내는 것보다 더욱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내 삶에 대해 생각하고 소중한 무엇에 의미를 두는 것은 신까지도 부러워하는 한정된 인생을 사는 인간에게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가를 그의 말을 통해 생각해본다.
현재 비엔나 의과대학의 신경 정신과 교수이며 U.A.S International University의 로고데라피 교수인 빅터 플랭클 박사는 '죽음의 수용소에서'라는 저서를 통해 죽음의 단어가 가지는 의미의 모순적인 삶의 의미에 대해, 그리고 그를 바탕으로 로고데라피에 대해 서술했다. 그는 끝을 상징하는 죽음을 생각하기에 앞서 인간과 함께 움직이는 삶을 먼저 이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주장하며 그의 로고데라피 이론을 완성하였다.
로고데라피(logotherapy)라고 불리는 이 방법은 쉽게 말하면 “의미치료”라고 할 수 있다. 이상행동자들은 자신이 마주쳐야 하는 과업에 대해서 심도 깊게 성찰하지 않으려 하고 단지 그와 같은 자세에서 계속 자신의 삶으로부터 회피하려 하는 경향이 있다. 로고데라피는 이러한 환자들을 스스로 삶의 과업에 대해 똑바로 쳐다보고 충분히 인식할 수 있도록 일깨워 순응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