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실천론] 직업상담사
- 최초 등록일
- 2003.05.06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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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0월 12일 햇살이 너무도 따가웠던 토요일 오후 나는 시험을 바로 코앞에 두고 유성구 고용안정센타를 찾아갔다. 학교에서 매우 가까워 쉽게 찾아 갈 수 있을 것이라는 처음 생각과는 달리 길을 많이 헤매고 헤매다 겨우 찾아갔다. 토요일 오후여서 그런지 센타는 직원 몇 분만 계시고 매우 한가한 분위기였다. 센터는 일반 복지관가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그냥 커다란 한 공간에 책상이 놓여져 있고 칸막이가 하나도 없었다. 소장님의 자리도 그냥 멀찌감치 한 공간을 차지하고 있을 뿐이었다. 내가 만난 선생님은 정성연 선생님으로 안경을 끼고 하얀 피부를 가지신 어여쁜 여선생이셨다. 선생님께서는 우리학교 교육대학원을 나오시고 1998년에 이곳에 직업상담사로 취직하셨다고 하셨다. 대학원시절 1년 정도를 사회복지학 수업을 들으셨기 때문에 우리과 교수님에 대해 잘 알고 계셨다. 덕분에 어색하지 않게 이야기를 풀어나갈 수 있었고 선생님께서는 아주 자세히 센터에 대해 설명해 주셨다.
유성구 고용안전센터는 노동부소속이다. 노동부는 인사와 능력개발 등의 핵심업무를 관리하는 관리과, 임금 채불이나 노사관계를 조정·관리하는 관리 감독과, 고용 평등과, 지하철이나 공공 사업의 공사정도를 감독하는 산업안전과 그리고 취업알선, 고용보험지금 장려금 지금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고용안정센터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노동부는 과천에 있는 2청사에 있고 서울, 부산, 대구, 경인, 광주, 대전 등 각 지방에 노동청을 두어 관리하고 있다. 고용안정센타는 각 구마다 설치되어 있으며 2001년 12월 기준으로 전국에 168개의 센터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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