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새벽을깨우리로다
- 최초 등록일
- 2003.05.01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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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줄거리를 잘 담아 두었구요
줄거리만 필요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겠네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새벽을 깨우리로다” 제목이 참 마음에 들었다. 사실 학교 수업 과제이기 때문에 읽기 시작한 것이지만 내가 교회를 다니고 있기도 하고 또 신앙 서적은 그다지 접해 보지 못했으므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제목이 마음에 든 이유는 내가 요즘 늦잠을 많이 자는 이유에 있다. 좀 일찍 일어나서 하루하루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이 책 제목은 그런 나를 비난 이라도 하는 듯 “새벽을 깨우리로다” 인 것이다.
김진홍 목사님은 진리를 찾기 위해 절에도 다니시면서 불도를 공부하려고 하셨는데 효봉 스님이 입적하실 때의 마지막 말씀인 "무"라는 단어로 다시 불도에 대해 생각하셨고 절을 점차적으로 찾으시는 발걸음이 줄어 들으셨다. 나도 "무"라는 경지가 어떤 것인지 도저히 알 수가 없었다. 그 당시 목사님은 1966년 우리학교 철학과를 졸업에서 조교로 계셨다. 본교에서 철학을 강의하던 중 진리에 대한 제자의 질문에 충격을 받고 크게 깨달은 바가 있어 책 속에서 깨닫는 진리가 아닌 삶 속에서 살아있는 참 진리를 찾고자 당시 안정되었던 교수의 길, 곧 갈 예정이던 유학의 길을 포기하고 구도자의 길을 찾아 서울로 가서 아이스케키통을 메고 힘들게 장사를 하시며 진리를 알고자 했으나 찾지 못하셨다. 입으로 설교하는 목사가 아니라 몸짓으로 간증하는 예수의 제자가 되겠다고 생각하신 목사님은 신학교를 자퇴하시고 대구로 내려 오셔서 X철공소에 국졸이라는 이력서를 들고 입사하셔서 그 동료들에게 예수님을 전하시려는 목사님을 보면서 저런 분처럼 저렇게 예수님을 전해 주시려는 분이 지금 이 세상에도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지게 할 정도로 열성이셨다. 그렇게 하시다가 오해 아닌 오해를 사게 되고 그렇게 하여 또, 회사에 의해 조작적인 사고로 회사에서 쫓겨나시는 목사님을 보며 참 전도에 대해 생각하게 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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