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랑스문화와예술
- 최초 등록일
- 2003.05.01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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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2002년 7월 10일
2002년 7월 11일
2002년 7월 12일
2002년 7월 13일
2002년 7월 14일
2002년 7월 15일
에필로그
본문내용
2002년 7월 10일
오전 10시…드뎌 프랑스의 샤를 드골 공항에 도착했다. 준영이,진원이,배건이와 함께 꿈에 그리던 배낭여행이 현실화되는 순간이다. 우리는 파리에 도착해서 맨처음 어딜갈까를 비행기 안에서 논의를 했는데, 베르사유 궁전을 가장 먼저 보기로 결정했다. 생각보다 약간 떨어져 있어서 기차를 탔다. 한 20분쯤 기타를 탔고, 내려서 약 30분쯤 걸었는데, 가다보니 멀리 궁전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정말 규모가 엄청났다. 안으로 들어가서 1차 세계대전을 종식시킨 베르사유 조약이 체결된 ‘거울의 방’에 갔는데 정말 거울의 방이란 이름이 어울리는 휘황찬란한 장식들이 내 머리속을 어지럽게 했다. ‘도대체 이런 것을 어떻게 만들었을까’라는 의문이 계속 들 정도로 규모도 크고 화려했다. 하지만 우리나라 고궁에서 볼 수 있는 고풍적인 이미지는 없는 듯했고 단지 규모만 크다라는 느낌을 받았다. 여기를 나와서 개선문으로 향했다. 개선문 위에 올라갔는데 경치가 장관이었다. 파리의 한가운데에 있는 듯한 환상에 빠질뻔 했는데, 한참동안 내려올 생각을 하지 못했을 정도다. 홍세화씨가 왜 뒤통수로만 구경하지 말고 앞통수로 좀더 오래 구경하라고 그랬는지 이해가 간다…
2002년 7월 11일
아침일찍 우리는 루브르 박물관에 갔다. 들은 얘기인데, 전시 품목수가 30만점이나 된다고 했다. 심심해서 계산해보니 1초에 한개씩 보니까 4일 밤낮을 꼬박새야 볼 수 있는 어마어마한 분량이었다.
참고 자료
1. 먼나라 이웃나라 – 프랑스편-
2. 디키 해외여행 시리즈 –프랑스편-
3.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 홍세화-
4. 유시민과 함께 읽는 유럽문화이야기 –프랑스편-
5. 내 마음의 일기장 “ 프랑스편 ” (1999. 7. 24~26) – 하주호(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