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 염색체 분류 및 특징

목차

1. 동원체(centromere)
2. 말단립(telomere)
3. 복제 개시점
인간 염색체의 특징 및 위치
상염색체(autosome)
1번 염색체
2번 염색체
...
22번 염색체
성염색체(sex chromosome)
X 염색체
Y 염색체

본문내용

염색체의 분류

염색체는 개체 발생과 성장과정에서 유전물질을 딸세포에 전달하고 세대간에 유전물질의 재조합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한다. 염색체는 중간부분이 잘록하게 되어 있는 동원체를 중심으로 두 개의 팔을 가진 형태로 되어 있다. 염색체의 중요한 3개 부분은 동원체, 말단립 및 복제개시점으로 이것이 하나라도 없는 염색체는 염색체로서의 역할을 할 수 없다. 동원체를 중심으로 염색분체의 짧은 쪽 팔(arm)을 p, 긴 쪽을 q라고 부른다.

1. 동원체(centromere)

정상적인 염색체는 각기 하나의 동원체를 가지며, 이 부분은 심하게 수축되어 있어 이를 1차 수축(primary constriction)이라고 한다. 동원체에 두 개의 딸 염색분체가 서로 붙어 있고 체세포 분열이나 감수분열의 후기에 방추사가 이 부위에 부착하여 염색체를 양쪽 방향으로 끌어당긴다. 같은 염색체에서 다른 수축들은 2차적인 것으로 정의하며 따라서 이를 2차 수축(secondary constriction)이라 한다. 그 예로서 인 형성부위는 드물게 염색체 끝에 돌출되어 있는 문의 손잡이 모양을 하고 있는데 이를 부수체(satellite, 위성)라 하며, 2차 수축으로 식별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