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고네
- 최초 등록일
- 2003.04.26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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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이번에 읽은 <안티고네>라는 책이 아마도 대학에 들어와서 처음 읽게되는 책이 아닌가 싶다.
필수로 듣게된 '교양독서세미나(문학)'에서의 과제가 <안티고네>를 읽고 독후감을 쓰는 것이었는데 솔직히 처음부터 읽고 독후감을 써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그런지 마음속에서 부담감이 있었나보다. 그래서 읽을 시간은 많았는데 자꾸 미루게 되었다. 발표수업을 하려면 자세히 읽어야 한다는 생각도 부담이 됐다.
지금 읽고 난 후 생각을 정리하면서 독후감을 쓰려고 펜을 들었는데 글쓰는데 익숙지가 않아서 그런지 조금 막막한 생각이다. 내가 글쓰는데 약간 공포감이 있나보다. 그리고 글쓰기에는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내 경우에는 책 읽은 량도 별로 안되고 그걸 독후감으로 써본 적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더 힘이 드나 보다.
독후감이라는 것은 책 내용을 완전히 내 것으로 받아들인 후 내 생각을 가지고 써야 하는데 나도 그렇게 하려고 노력했지만 맘처럼 쉽지는 않았다.
교수님께서 내주신 세미나 주제를 염두 하면서 읽었는데 읽을 때는 생각했던 것이 막상 글로 쓰려하니 생각이 잘 안 나는 건 왜일까? 인물들 성격 비교하기와 연극에서 코러스의 역할, 작품 속에 나타난 여러 죽음에 대해 생각해보고 안티고네가 유죄인지 무죄인지 생각해보면서 읽었는데 조금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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