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재의 이해
- 최초 등록일
- 2013.11.11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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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연꽃이라 하면 불교를 생각하게 되고 불교라 하면 연꽃이 떠오를 만큼 연꽃은 불교의 꽃으로 머릿속 깊이 새겨진 꽃이다. 백합이 기독교와 깊은 인연이 있는 꽃인 것처럼 연꽃은 불교와 떨어질 수 없는 꽃이 되어 있다. 절에 가면 항상 연꽃이 있고 등불이 연꽃 모양이고 벽화에도 빠지지 않는 연꽃이왜 하필 불교의 상징물이 되었는지에 대해 알아보자.
<중 략>
그런데 이 연지는 초기에는 돌로 축조한 조그마한 석련지를 법당 전면에 배치하는 간단한 방식으로 출발했다고 한다.
그 밖에도 불교와 관련된 사물에는 연(蓮)의 글자를 넣어 만든 말이 많다. 《묘법연화경》과 《화엄경》 등 경전의 제목은 연꽃과 관련되어 있다. 스님이 입는 가사를 연화의라 하고 두 손의 열 손가락을 세워 손가락과 손가락을 함께 합치는 최초의 합장행법을 연화합장이라 한다. 또 극락정토의 대중들이 연화지에 모여 법을 듣는 것을 연화회라 했는데 오늘날에도 법회의식을 그렇게 부르기도 한다.
참고 자료
꽃으로 보는 한국문화 3, 2004.3.10, 넥서스BOOKS
한국 미의 재발견 - 불교회화, 2005.1.10, 솔 출판사
삼국시대 불교문화재에 나타난 연꽃문양의 종합적 연구 / 조금자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