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다이어트실태와 중국진출을 위한 전략
- 최초 등록일
- 2013.11.11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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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세계의 비만실태
2. 비만의 정의와 원인
3.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
Ⅱ. 본론
1. 우리나라 다이어트 프로그램
2. 중국의 비만 실태와 다이어트 프로그램
3. 중국으로 진출시키기 위한 프로그램& 전략
4. SWOT분석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1.세계의 비만실태
세계 보건기구(WHO)는 이제 비만을 전 세계적인 역병으로 보고 있다. 그 이유는 과체중으로 인한 비용 증가가 막대하기 때문이며 세계 보건기구는 “비만에 의한 의료비용이 이미 많은 국가의 의료 서비스에 큰 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비만 때문에 매년 120조원 이상의 경비를 지출하는 미국에서는 성인 61%와 청소년의 14%가 비만이다. 더 나아가 비만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질병으로 사망하는 수가 매년 30만 명에 이르러 비만은 만성질병과 사망을 유발하는 정도가 흡연보다 훨씬 높다고 할 수 있다.
비만이 지구촌 최대의 질병으로 떠오르고 있다. 시작은 세계 최대의 부자나인 미국이다. 2001년 12월13일 미국인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데이비드 새처 공중보건국장은 TV 생중계를 통해 '비만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해마다 30만 명의 미국인이 비만과 관련된 질환으로 숨지고, 이로 인해 지불하는 경제적 비용만 1,170억 달러나 된다고 밝혔다. 미국인은 살을 빼기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 기업이 동참하는 살빼기 범국민운동이 시작된 것이다. 미국인의 비만이 위험 수위를 넘었다는 진단은 그동안 여러 차례 있었지만 결정적인 경고는 2008년 6월 미국 랜드(RAND)연구소에서 나온 연구 결과다. 랜드연구소는 미국의 중요 국가정책과 방향을 제시하는 비영리 민간연구소다. 이 연구소는 사상 최초로 비만이 흡연보다 건강에 해롭다는 연구 결과를 제시했다. 영국 보건학회지에 실린 이 내용은 지금까지 대부분의 보건 전문가들이 알고 있는 내용과는 다른 충격적인 것이었다.
미국에만 해당하는 일이 아니다. 우리나라 역시 마찬가지 실정이다. 2008년 1월27일 중앙일보 1면에는 '한국 성인 3명 중 1명이 비만'이라는 내용의 머리기사가 실렸다. 보건복지부가 서울대 보건대학원 문옥륜 교수팀에 의뢰해 서울 거주 18세 이상 성인 3,8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2.7%가 의학적으로 비만에 해당한다는 것이었다. 우리나라에서도 1970년대 이래 경제발전과 더불어 식량 수급과 지방 섭취량이 증가하고 교통수단의 발달 및 컴퓨터 사용의 증가와 같은 생활 방식의 변화 등으로 인하여 비만 율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