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사랑의 기술(에리히 프롬)
- 최초 등록일
- 2013.11.05
- 최종 저작일
- 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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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 소재 문예창작과 졸업생이 수업시 제출 했던 과제물 입니다.
퀄리티 보장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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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랑은 하나의 기술인가? 그렇다면 사랑에는 지식과 노력이 필요하다.’
저자는 ‘사랑에 대해서는 배울 것이 없다’라는 관점을 비판한다.
‘혹은 사랑은 하나의 유쾌한 감각인가? 그리하여 운이 좋은 사람만이 기회를 잡아 사랑에 빠지게 되는 것인가?’
이 질문에 대해 저자는 줄곧 아니라고 외친다. 사랑을 감미로운 감정쯤으로 여기는 것이 보통의 사람들이지만, 그는 사랑을 배워야 하는 기술로 여긴다. 사랑하거나 사랑받는 느낌을 분석하여 지식으로 내세우고, 그것으로 하여금 사랑에 대한 사람들의 이해를 돕는다. 그러나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랑을 분석하거나 연구하지 않는다. 사랑을 하거나 얻기 위해 치밀한 전략을 짜거나 공부를 하는 일도 극히 드물다. 사랑은 단지 인간의 본능이며, 평범하고 당연한 감정이다. 사랑을 나도 모르게 찾아오는 신비한 감정의 신호쯤으로 여겨왔던, 지극히 평범한 발상을 갖고 있는 내게 이 책의 내용은 신선하고 파격적이다. 사랑을 감정이 아닌 이성에 입각해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사랑에 대해서는 배울 것이 없다’라는 태도가 그것을 뒷받침하는 몇 가지 전제에 기초하고 있다고 말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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