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꼬르뷔제의 생애와 건축물의 변화 및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3.11.04
- 최종 저작일
- 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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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샤를르 에도아르 잔느레의 성장기
2. 전환기의 시대(1912-1917)
3. 영웅의 시대(1920-1930)
4. The Post~War Phase
5. 약력
본문내용
르 꼬르뷔제는 ‘모듈러’라는 책에서, ‘자연은 질서인 동시에 법률이며, 끊임 없이 변화하는 완벽한 통합체’라고 기술했다.
자연을 향한 르 꼬르뷔제의 태도는 그가 스위스의 라 쇼드퐁이라는 마을에 위치한 예술학교에 다니면서부터 서서히 움트기 시작했다고 할 수 있다. 꼬르뷔제가 성숙기로 접어들면서 자연은 모든 디자인의 본질적인 근원으로서 현란한 장식과 동시대의 모든 이론체계의 중요한 근원지였다.
르 꼬르뷔제는 자연 속에서 생존해 가는 나무와 조개껍질의 명확한 구조체계와 성장패턴에 대한 연구를 통해, 자연은 영원한 평행관계를 유지해 가고 있다는 그의 생각을 확실한 것으로 만들었으며, 이렇듯 위대한 힘은 자연이 아닌 전 우주를 통해 존재한다고 생각했다.
<중 략>
1926년 롱샹교회의 종교의 중심지로 알려져 왔다. 1944년 프랑스와 독일의 전쟁 속에서 옛 건물은 폐허가 되었다.
1950년대 르 꼬르뷔제는 처음으로 롱샹교회의 대지를 방문했을 때, 대지의 경사진 언덕을 올라가면서 “이 교회는 훌륭한 계획안이 될 것이다. 왜냐 하면 언덕을 올라오면서 숨이 찬 방문객들을 향해 대지가 환영하는 손짓을 하기 때문이다.” 라고 감탄했다.
롱샹교회에서는, 매년 두 번씩 방문하는 순례자들을 수용하는 외부공간이 요구되었으며 이와 함께 집단적인 의식을 행할 수 있도록 3개의 작은 예배실이 계획되었다. 외부공간에는 성가대석과 제단, 그리고 설교 단이 계획되었으며, 순례자들의 날을 기념하는 의식을 행할 수 있도록 내부에서도 똑같은 기능이 요구되었다.
1926년 처음으로 순례자들의 고향이라 칭해졌던 롱샹교회의 대지는 수 세기 동안 종교의 중심지로 알려져왔다. 1944년 프랑스 포병은 롱샹지역을 점령하기 위해 독일군대를 공격했는데, 이러한 전쟁의 와중 속에서 옛 건물은 폐허가 되고 말았다.
처음에 르 꼬르뷔제는 롱샹교회의 계획에 별로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죠셉 사비나의 끈질긴 설득에 의해 롱샹교회 설계제안을 수락하게 되었다.
1950년대 르 꼬르뷔제는 처음으로 롱샹교회의 대지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그는 대지의 경사진 언덕을 올라가면서 다음과 같이 감탄하고 말았다. “이 교회는 훌륭한 계획안이 될 것이다. 왜냐 하면 언덕을 올라오면서 숨이 찬 방문객들을 향해 대지가 환영하는 손짓을 하기 때문이다.
르 꼬르뷔제는 롱샹교회에 대해 빛의 유희를 통해 형태에 힘을 부여해주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엄격한 비례체계로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