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성장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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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아기가 태어나면서 탯줄을 달고 나오면서 자르는 과정을 보여 주길래 징그럽다고 생각하면서도 흥미가 가서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되었습니다. 태어난 지 몇 시간이 지나지 않은 아기가 장난감 흔드는 소리가 나자, 그 쪽으로 고개를 돌리는 것을 보고 ‘우와 신기하다’라고 생각했다. 그것을 보고 아기의 청력발달이 정말 빠르다는 생각을 했고 사촌동생이 생각나면서 주위에서 청각자극을 많이 주도록 해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그리고 예전에 스펀지에서 우는 아이들을 모아놓고 청소기 소리를 들려주자 울음을 그치는 그런 것을 보여준 기억이 나면서 그게 다 그냥 쌩뚱맞은 그런 일이 아니라 이러한 이유 때문이라는 생각에 혼자 괜히 신기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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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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