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에 비친 유럽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3.10.31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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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과거와 그것의 인식 사이의 괴리
II. Eurocentrism 과 Orientalism
III. 역사를 인식하는 관점에 대한 진보
IV. 변화와 진보는 같은 의미인가
V. 판단과 선택
본문내용
I. 과거와 그것의 인식 사이의 괴리
과거의 사실은 역사가에 의해 선택되고 또 재구성되어 역사로 기록된다. 이렇게 인간의 변화 과정을 사료를 매개로 그리는 것은 개개인마다의 가치관과 입장이 다른 만큼 결코 객관적이지 못한 채 개인의 주관이 반영될 수 밖에 없다. 즉 우리가 역사를 배울 때, 역사는 객관적인 과거의 사실보단 역사가에 의해 선택되고 재구성된 것을 학습한다고 정의할 수 있다.
II. Eurocentrism 과 Orientalism
위와 같은 정의는 역사기록에 있어 꾸준히 반영되어 지금까지의 세계사는 유럽중심으로 해석되어왔다. 이는 유럽사의 어두운 측면을 볼 수 있는 객관적인 사실 또한 지금까지의 관념으로 해석했을 때 비교적 덜 부각되고 희석되어 기록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중 략>
그래서 미래를 바꾸고자 하는 사람들 즉 보다 진보적인 관념을 지닌 사람들 -정치적인 것 뿐만 아니라- 은 역사를 새롭게 해석하는 데서 시작한다. 앞서 말했듯 역사는 자신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사료를 해석하기에 따라서 달라지며 이것이 역사에 영구불변의 정통이 없고, 수정주의가 등장하는 이유일 것이다.
수정주의적 역사관은 기존의 유럽중심주의역사관에 맞추어 교육을 받고 또 그렇게 생각해 온 대다수의 일반인들과 또 기존 그들이 배워 온 기존의 역사를 정립해온 학자들에게 충격으로 다가왔다. 이는 부정적인 시각에서 바라보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며 소수의 의견은 배타적인 권위 아래 무너져 내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참고 자료
없음